큐티를 처음 하면서....
작성자명 [오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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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11.14
오늘 사도행전 27장 말씀을 읽으면서...
대충 글의 내용이 파악이 되었다..(말씀을 읽게 해주셔서 주님께 감사...)
성경에 대해 정확히 모르지만 대충 내용이 이런 것 같았다..
바울이 어떤 배에 탔는데 배에 타면서 바울의 말이..
이번 행선이 배뿐만 아니라 우리의 생명에도 위태로울거라고 말하였지만 사람들은 바울의 말을 듣지 않고 선장의 말을 들었다
그래서 계속 배를 타고 갔다.
그러다 큰 풍랑을 만나고... 급기야 위험한 지경에까지 이르게 되었다.
그때 바울은 사람들을 안심시키며..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한다..
바울이 믿는 하나님때문에.. 주님의 임재때문에 그 배안에 있는 사람들은 다 생명을 보존하고
안전하게 된다.
나는 성경말씀을 읽으면서 바울에게 집중이 되었다..
배에 탄 바울 한사람때문에 여러사람의 생명이 보존되고 그 안에서도 먹고 마시며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는 모습이 느껴진다.
나는 요즘 교회에 다니고... 직장일을 하지만..
내가 무엇을 해야하는지.. 어디에 내가 있어야 하는지.. 갈바를 알지 못하고 방황하였다.
그러다... 오늘 윤동주 시인의 서시에 나오는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가야겠다
란 시글귀가 떠오르면서..
내가 어디에 있든 주님이 인도하시리라..
지금 내가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야겠단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내가 있는 자리에서 주님을 사모하며 말씀을 사모하며..
겸손히 내일에 충실해야겠다..
바울이 있는 그 배안에 생명의 역사가 일어났던 것처럼..
내가 있는 이 자리에서도 주님의 향기가 은은하게 나타날 줄 믿는다..
지금 내가 주님을 위해서 겉으로 드러나는 사역을 하는것도, 영혼을 구원하는 것도 아니지만
내가 주님을 사랑하므로 이 자리에 가만히 있는 것으로도 주님이 기뻐하심을 느낀다.
계속해서 말씀을 사모하고 큐티를 해보려고 한다..
마음이 연약하여 변덕스런 내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선. 말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로고스 말씀을 날마다 묵상하며..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는 내면이 되기 원한다..
주님! 말씀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