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279;<벧후 1:1~11>
10월 31일 아들이 논산훈련소에 입소하는 날...........
온통 인터넷에 아들의 입영소식으로 이슈가 되어 보는 사람마다 뉴스를 보고
아들 군대이야기를 물으며 나에게 위로를 합니다.
그런데 저는 위로의 소리가 전혀 들리지 않습니다.
왜냐하면.....너무나 가슴이 아프고, 쓰리고 시리고 고통스러운 소리를 들었기
때문입니다.
아들이 저에게 영적으로 무엇이 보인다고 합니다.
집을 이사갈 때마다 집에서 귀신이 두명이 보여서 잠을 잘 수 없다고......합니다.
옆에 있는 기독교인 연예인도 같이 그렇게 말합니다.
'연예인'들은 그런 것을 보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말입니다.
아들은 간혹 영의 세계를 말하곤 하였습니다. 그때는 그냥 몸이 허약해서 그런 쓸데없는
소리하고 있다고 무시하고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말씀이 있어 인터넷뉴스에 실린 사진속에 아들의 짧은 머리와 어색한 모습을 보며 찡한 마음보다 애통함이 올라왔습니다.
문득 지난 날에 나에게 말했던 아들의 잘못된 신앙을 기억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도 그러했기 때문입니다.
저도 사람을 보면 막 뭐가 보인다고 하고, 조상이 보이고, 마치 무당처럼 쪽집게처럼
상대방을 맞추며, 귀신이 어쩌고 저쩌고 했던 내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집안에 억울하게 일찍 죽은 사람이 있지요?..." 하며 거짓 증언을 했던 내 모습이 생각났습니다.
그러나 우리들교회에 오고 나서 말씀을 묵상하며, 참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늘 목사님의 말씀으로 내 가치관이 변하니 잘못된 신앙이 분별되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옳다고 생각하던 모든 것이 잘못된 우상이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날 닮은 아들이 똑 같은 말을 하는 것이 생각났습니다.
모두가 내탓입니다.
그런 우상같은 내 투시력을 자랑하며, 마치 예언자처럼 행세하던 지난 날의 내 악한
거짓선지자의 모습을 회개합니다.
저에게 신명기를 통해 모세의 마지막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아들이 군대를 간 그날 그 모습이 찡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지 못하고, 아직도 잘못된 가치관으로 신령한 성품에 참여하지
못한 아들을 생각하니 눈물이 납니다.<벧후 1:4>
그 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 어찌하옵니까? 아들이 잘못된 신앙으로 잘못된 가치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논산훈련소에서 꼭 기독교 종교활동을 하게 하시고, 그곳에서 훈련기간중에
참 하나님을 만나게 하여 주옵소서. 말씀의 가치관으로 변하게 해주옵소서.
힘든 훈련가운데 하나님을 만나게 하옵소서.
오늘 말씀으로 아들이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적용: 이번에 아들 군대가는 계기로 논산훈련소에서 청년들이 모두 종교활동을 해야 하는데 불교가 너무 잘 해주어서 불교를 종교활동으로 하는 훈련병이 많다고 하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오직 논산훈련소와 춘천훈련소가 선교지가 되도록 작정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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