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후서 1:1~11
집사님 지금도 성질드럽나요
몇일 전 지방에서 사업하시는 집사님 한분께서 오랜만에 안부전화가 왔습니다.
집사님 : 집사님 잘 지내시죠~? 갑자기 생각나서 전화했어요.
지금 하시는 일이 있으세요.
나 : 네~ 가게 그만두고 오후에 체육관 알바만 하고 있네요.
집사님 : 예~~!! 그래요. 최근에 집사님 동네근처 행사장에서 하루 장사해서
600만원 벌었는데, 남는 돈은 인건비100만원만 남았네요.
사업을 확장 시킬까 하는 중인데....
사람을 구하고 차를 한 대“ 더 살까도 생각중이네요.
나 : 아~!! 그러세요. 그럼 제가할 수 있는일 인가요?
집사님 : 행사장에 다니면서 하는일이라 쉬워요.
나 : 행사장이 그렇게 많은가요?
집사님 : 아휴“ 많아요.
~~~생략~~~
집사님 : 그런데 김실 집사님 일하다가 열 받는다고 엎어버리면 어떻게해요~!허허
집사님 성질 드럽잖아요~? 허허허~~
나 : ~~!!!~?
집사님 : 지금은 어떠세요. 허허허~~
나 : (속이 약간 끓은 상태...잠시 생각하고)
나 : 아~~ 전에 목장 나눔을 가지고 그러시는 거예요.
저, 성격 그런 사람 아녜요. 나누다 보니까 그런 말을 한 것이고...(변명)
지금은 술 안마신지 6개월이나 되어서, 체육관과 집 밖에 몰라요.
(답답해하며) 싸우고 다니고 그런 사람 아녜요.
집사님 : (뭔가 못 믿어 하면서) 아~그러세요.
~~집사님의 많은 대화 생략~~
집사님 : 사업은 아직 생각중이니까... 좋은일 있으면 다시 전화 드릴께요.
다음 날 우리들교회 선배 목자님과 점심식사를 하면서 통화 하신
집사님을 서로 알기에 통화 내용을 말했습니다.
그러자 선배목자님은~~
술을 마시지 않고, 나름 변화 된 믿음생활을 할지라도 상대방이
자기 생각과 다른 말을 하거나, 인정치 않더라도 절대 해명하거나
변명하는 것은 경건의 훈련이 안된 것이고, 또 다른 자아가
나타날 수 있으며 끝까지 죄를 물으시는 공의에 하나님을 말하십니다.
상대방이 세상 사람이어도...
믿음이 약한 사람이어도...
10년 전 좋지 않은 전력을 말해도....
발뺌하거나 지금은 달라졌다 하며 핑계 대는 것은 올바른 신앙인의
자세가 아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선배가 하는 말뜻은 알겠으나 갑갑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조금이라도....
변하여 새사람 된 나를 밝히고 신용도를 높이고 싶은데...
너무 심한 절제와 인내를 강조합니다.
믿을수록 더해만 가는 신앙의 길은 갈수록 깊고 험난합니다.
답답했지만~~
지속적인 신앙의 길에 새로운 긍정의 힘이 생겨나고,
조금씩 성화되며 변명하지 않는 신앙인 되면 좋겠습니다.
작은 것이라도 행함(적용)이 있는
믿음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내의 (귀)가 아프지 않고 체력이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