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사에게 호소하지 않았다면......
작성자명 [최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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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11.11
26:25 바울이 가로되 베스도 각하여 내가 미친 것이 아니요 참되고 정신차린 말을 하나이다
26:29 바울이 가로되 말이 적으나 많으나 당신뿐 아니라 오늘 내 말을 듣는 모든 사람도 다 이렇게 결박한 것 외에는 나와 같이 되기를 하나님께 원하노이다 하니라
26:30 왕과 총독과 버니게와 그 함께 앉은 사람들이 다 일어나서
26:31 물러가 서로 말하되 이 사람은 사형이나 결박을 당할 만한 행사가 없다 하더라
26:32 이에 아그립바가 베스도더러 일러 가로되 이 사람이 만일 가이사에게 호소하지 아니하였더면 놓을 수 있을 뻔하였다 하니라
바울의 여전한 방식으로의 간증을 듣고, 베스도는 그를 미쳤다고 합니다.
그의 학문이 미치게 했다고 합니다.
바울의 학문은 인정하지만,
바울이 증거하는 예수님은 인정을 하지 못합니다.
이해하지 못합니다. 있을 수 없는 이야기로 들립니다.
그리고 제가 얼마나 베스도 같았는지
믿음의 선배의 많은 간증을 복음을
이해하지 못한 시절이 있었는지를 고백하고 돌아 보게 됩니다.
부활이라니, 구원이라니 이것이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인가
하며, 스스로 귀를 닫아 버리고 마음을 열지 않았음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바울은 모든 사람도 다 이렇게 결박한 것 외에는 나와 같이 되기를 하나님께 원한다고 하면서
자신의 소망을 이야기 합니다.
바울의 이야기에 온 몸이 전율이 흐릅니다.
주님을 만난 뒤, 자신의 의지로 인한 모든 것은
주님 보시기에 너무 합당하며 양심에 꺼림이 없다는 것에
얼마나 자신감이 있으면 이리 밀 할 수 있을 까요?
결박 당한 것 이는 자신 의지 외인 것에 대해서 만은
제외 하고 자기처럼 되기를 원한다고 합니다.
나는 과연 누군가에게
나처럼 살라고 이야기 할 수 있을 까요?
오늘 이 바울처럼 저리 결박 당한 상황에서도 떳떳하게 이야기 할 수 있을까
생각하며, 도무지 본이 되지 않는 내 삶을 고백하며
회개합니다.
그리고 가이사에게 호소하지 아니하였더면 놓아 줄 수 있었다고
하며, 바울에게 풀릴 수 있는 기회를 안타까움에 마음을 생기는 말을 합니다.
바울이 가이사에게 호소 하지 않았다면, 그냥 자유의 몸이 되었을 텐데
내가 주를 인격적으로 만나, 세상의 것을 포기 하면서
그로 인한 아쉬움을 느꼈던 것을 생각하며 회개 합니다.
가이사에게 호소 하지 않았다면 바울은 로마에 가지 못하고
대단한 로마에서의 복음 전파의 사명을 수행하지 못했을 텐데…..
지금 결박에서 풀리지 못한 것을 후회하는 제 모습을 봅니다.
될 듯하면서 되지 않는 아쉬움 속에서 연약하지는 내 모습을 보고
이 연약함으로 인해 사단의 노예가 되는 나를 보게 됩니다.
그리고 어떤 결박된 환경 속에서도
로마 사명에 대한 비전이 꺾이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베스도처럼 대단하지만,
영적 귀가 막힌 자들에게 소망을 가지고
바울처럼 그럼에도 여전히 전할 수 있는 담대함을 가지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