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33:18~29
아내의 수술덕분에 하루 같이합니다.
어제 아내, 딸과 같이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메뉴는 아내에게 정하라고 전화하고 딸에게도
같이 먹자는 연락을 했습니다.
아내가 원하는 근처 칼국수 전문점에 갔으며
시키는 메뉴가 다양했습니다.
딸은 바지락 칼국수 아내는 팥 칼국수 저는 새알 팥죽을
시켰습니다.
이렇게 다양하게 시키기는 처음이며 주인에게 미안하지만
마음이가는 대로 움직였습니다.
딸이 청년부 목장에 속하고부터는 딸과 같이 모이는 일이
많아졌으며 오빠의 사고와 저로 인한 상처로 인하여 생긴
방황을 끝내고 하나님의 영원하신 팔에 다시 안긴 딸아이
때문에 감사하며 연약하던 아내와 딸의 빗장이 철과 놋으로
바뀌고 제가 견디고 있는 금주에도 느슨하지 않게 무장되기를
원합니다.
오늘, 아내의 귀 수술이 있는 날이기에 아내와 제가 병가를
냈습니다.
가게를 그만두면서 잠간씩만 같이 있을 뿐 아내와 함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지만 각자 다른 곳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
하며 살고 있기에 행복하며 서로 다른 3인3색의 음식을
먹었지만 하나님께서 저희와 믿는 자 모두에게 같은 안락한
처소가 되어주심에 감사합니다.
이제 아내를 데리고 수원아주대 병원으로 갑니다.
큰 수술은 아니지만 의사 선생님의 손길을 통하여
아내의 귀가 잘 수술되고 아픔과 이명이 사라지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