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31:14~29
18년 전 길 가던 할머니의 놀라운예언
보습학원이 잘되자 96년1월 피자체인점을 오픈 했습니다.
가게하나 차려주면 아내와 아이들이 먹고 살겠구나 생각했으며,
저는 친구들과 편안한 생활을 즐기고 싶었습니다.
오픈 할 동네의 지리적 특성을 잘 알기에 아무런 생각 없이
5일 만에 동네에서 가장 큰 신축건물 코너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새로운 사업 경험이 없지만 학원을 성공하면서 자신감이 넘쳐
있었으며 남는 돈이 있었기에 무조건하면 되는 줄 알고 시작했으며
생각했던 것과 같이 시작부터 2년 동안은 잘되었고 계획대로
친구들과 여러 가지 문화(?)를 접하며 지냈습니다.
편안(?)한 시간을 보내는 동안 IMF가 왔으며 비싼 월세는 나가고
가게 문을 닫을 수도 없었으며 가게를 내놓아도 나가질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하나님을 믿으면 가게를 팔아준다는 선배님을 통하여
여호와께서 부르셨으며 반신반의 하면서 98년 교회에 등록을 하게
되었습니다.
교회에 등록하고도 나갈 거라는 가게가 나가지 않았고, 목사님과
선배님을 의심했으며, 술을 마시고 목사님을 찾아가서 성경을
펼쳐놓고 따지며 술을 권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런 어느 날 가게 앞을 지나가시던 팔순 정도의 할머니께서 힘드
신지 가게 앞에 쪼그리고 앉으시기에 안으로 모시고 쉬어 가시게
하였으며 할머니께서 아내와 저의 얼굴을 번갈아 보시고 근심을
물으시더니 앞으로 아내 때문에 먹고살 것 이라며 밑도 끝도 없는
말씀을 하고 가시면서 아내의 코 모양이 그것을 말한 다고 하셨습니다.
아내와 저는 "참 별일이네" 하면서 웃고 지났으며 그 후 몇 달이 지나서
작정기도를 하던 시기에 나가지 않을 것 같던 가게가 나갔습니다.
비싼 월세로 빠져나가던 가게가 팔리자 모든 고난이 끝난 것으로
알았고 감사함을 모르고 남은 돈으로 잡기와 유흥에 쓰면서 하나님의
진노를 사는 행동을 하였고, 고난 뒤에 올 평안만을 알았으며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하고 살았습니다.
하나님의 진노함 뒤에 슬프고 험한 세월들이 쏟아져 들어왔으며
왜 나에게 이런 고난이냐고 원망하며 살았지만 되돌리기는 너무
늦였으나 세밀히 말씀을 접하면서 그런 고난들이 나에게 있어야
할 하나님의 사건임을 알았고 사랑임을 할게 되었습니다.
18년 전 할머니의 말씀이 생생하며 신기하기도 하지만 할머니의 말씀은
다른 신이기에 신기함으로 남을 뿐이며.....
아내의 도움이 많은 삶을 살고 있지만.....
지금은 아내와 대화가 통하고 지난 날의 여러 아픔들을 통해서
여호와께서 주신 언약과 경고의 메시지를 잘듣고 분별해서 지혜롭게
살기를 원합니다.
지금의 말씀듣는 구조가 하나님과의 최고의 관계로 생각하며 살겠습니다.
처한 환경(저의 일자리, 아내 건강(귀)수술, 집세, 딸(노을)학업)을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며 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