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침에 늦게 일어나는데 그렇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큐티를 버스에서 하게 됩니다.
문제는 버스에서 해도 큐티에 잘 집중되지 않습니다.
왜 그런지 곰곰생각해봐도 답이 잘 나오질 않습니다.
요즘 제 생활을 보면 무언가 모르게 시간도 없고 정신도 없는 느낌이듭니다.
요즘 저를 보면 어디에서든 말을 많이 하는 것 같아서 많이 자제하려고 노력하는데 그게 잘 안됩니다.
그런 부분을 의식하다보면 자제하지 못한 제 모습에 정죄감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하나 느낀 것은 제가 참 아는 척 잘난 척하기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느끼니 씁쓸합니다.
하나님께서 왜 제가 성인 ADHD라는 환경을 허락하시어 어릴 적 해야할 공부도 못하고 힘들게 지냈
을까 생각하니 역시 하나님의 셋팅이라는 생각 밖에는 들지 않습니다.
지금도 나름 전문직종을 한답시고 설치고 나서는데 제 직업 상 공부를 계속 해야만 하는 환경입니다.
사실 저 같은 완전 심한 ADHD랑은 절대 맞지않는 직업이기는 합니다.
그래도 요즘 약 먹고 좀 차분해져서 뒤늦게 공부하며 조금 알게된 지식으로 아는 척 하는 모습에서
제가 공부 잘해서 최고의 학벌이었다면 얼마나 교만 했을까 생각 해보니 지금 이 나이에 힘들게
공부해야하는 환경이 해석이 됩니다.
여호와께서 애굽에서 저를 인도해 내셨는데(25) 공부와 지식 이라는 세상우상을 섬기고 절하는(26)
저에게 책에 기록된 모든 저주대로 재앙을 내린다고하십니다(27)
적용.
일찍 일어나서 큐티, 기도를 우선 순위로 두고 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