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29:3~4 곧 그 큰 시험과 이적과 큰 기사를 네 눈으로 보았느니라 그러나 깨닫는 마음과 보는 눈과 듣는 귀는 오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지 아니하셨느니라
신29:11 …나무를 패는 자로부터 물 긷는 자까지 다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 서 있는 것은
큰 시험과 이적과 큰 기사를 몇 번 본 것만으로 주님이 하나님 여호와이신 줄 깨달아 알기는 불가능한 모양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알게 하시기 위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광야의 고난을 허락하셨다고 하십니다. 가정과 회사의 풍파를 지나면서 나에게도 큰 시험과 이적과 큰 기사를 보여주셨기에, 내가 하나님을 좀 안다는 교만한 생각이 있었음을 깨닫게 하십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제대로 알게 하시기 위해 나에게 아직 광야 생활이 필요하다고 말씀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험한 광야를 허락하셨어도 감사할 수 있는 것은, 나무를 패고 물을 긷는 허드렛일을 할만한 나 같은 자까지도 여호와 하나님 앞에 서 있다고 말씀해주시기 때문입니다. 나를 자기 백성으로 삼으시고 친히 나의 하나님이 되시겠다고 하십니다. 신명기를 딱딱한 율법책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런 부드러운 사랑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어서 사십 년 광야 생활이 있었습니다. 성도이기 때문에 고난이 있지만 그 고난이 고난으로만 끝나지 않고,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제대로 알아가는 가장 좋은 길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그 길을 가는 동안 무슨 일이 있어도 여호와 앞에 잘 서있는 자가 되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