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원하지 않는 일에 동맹하는 자
작성자명 [최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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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11.05
23:12 날이 새매 유대인들이 당을 지어 맹세하되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먹지도 아니하고 마시지도 아니하겠다 하고
23:13 이같이 동맹한 자가 사십여 명이더라
바울의 변명에도, 부형들아 하고 외치는 형제를 향한 안타까움에 소리도 들리지
않고 분만 더한 유대인들의 있습니다.
이들은 아예, 바울을 죽이려고 동맹까지 했습니다.
그들은 바울을 죽여야만 직성이 풀립니다.
오늘 바울을 죽이고자 동맹하며 먹지도 마시지도 아니하겠노라
억지를 부리는 사십 여명의 유대인의 모습에서
저의 악함을 봅니다.
그럼에도 주님은 바울을 쓰시고자 바울의 목적지인
로마로 보내 시고자
예기치 않은 바울의 생질의 귀를 열어 놓아
성난 자들의 계획을 듣게 하시고 그것을
성공하지 못하게 하십니다.
그리고 천부장을 통해서 바울을 안전하게 로마 총독에게 까지 보내도록
인도 하십니다.
하나님은 선한 계획은 그의 손길로 보호 하시고
주님께서 쓰시고자 하시면 어떤 악한 계획도
사전에 보호 해주심을 확인합니다.
그리고 내가 주님의 길을 방해하는 악한 일에 동맹했음을 고백하고
이제는 돌아와 주님의 계획하신 일에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기본적으로 세상 자리에 탐심이 많았던
나의 모습은,
아래 사람에게는, 절대적인 복종을 강요하면서도
정작 윗사람에게는 세상 적인 질서를 지키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지난 직장에서 4개의 회사가 50여명의 컨소시엄으로 하나의 조직을
만들어, 기관망을 운영하는 업무를 했습니다.
이 때 저는 팀장으로 있는 한 회사의 차장님을
못마땅하게 여겼으며
회의 시 마다 팀장을 공격하고 난처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각 회사 이기주의가 심해 잘 돌아가지 않는 이 컨소시엄에서
주요 위치에 있던 저는 그 팀장을 보필하지는 않고
항상 팀장의 약점만 잡아서 헐뜯었습니다
또한 고객을 이용해서 이 팀장이 결점을 들어내게 하고
일부 사람들과 공모하고
잔꾀를 부려, 팀장을 몰아 내려 한 점이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이렇게 저는 세상의 질서에 순종하지 못하는 지체였습니다.
옳지 않은 권모술수로 나의 안위를 구했던 자입니다.
단지 내 분에 이기지 못하고 세상의 질서를 거스르는 40여명의 공모한
유대인의 모습이 저였음을 고백합니다.
결국, 이 팀장은 우리 회사에 저의 교체를 요청했고
이를 알게 된 저는 더 심한, 간계를
부렸습니다.
오늘 저는 말씀을 통해서 저의 잘못을 보고
제가 풀어야 할 또 하나의 풀어야 할 관계가 있음을
알게 됩니다. 내가 그 컨소시엄을 떠나 다른 곳에 둥지를 틀었고
그것으로 끝이라고 생각했던 저의 안일함을
말씀을 통해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이제 제가 저의 사악했음을
사과하고 악한 관계를 정리하길 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제 어떠한 일에도 세상의 질서를 거스르지 않으며
악한 일에 동맹을 하거나 힘쓰지 않기를 기도 합니다.
주님의 계획하신 선한 일에 힘쓰기를 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