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018
첫 번째 저주와 경고(신28:15~35)
나에게 명령하는 모든 명령과 규례를 지켜 행하지 않으면 저주가 임하며
내가 악을 행하여 하나님을 잊으면 마침내 내가 멸함을 받고
내가 적군을 치러 한길로 갔다가 일곱 길로 도망을 가게 된다 하십니다 --
하나님께서 악담을 하셔도 심하게 하십니다 라고 생각이 들 만큼 심한 말씀이지만 내가 얼마나 말을 듣지 않으면 이렇게 말씀 하시는가 와 나를 천국을 데리고 가시려고 애통해 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저의 어머니님은 이북에서 피난 오신 분 이어서 참 강하셨습니다 내가 잘못하면 가끔씩은 듣기도 싫지 않은 이북 발음으로 욕을 하시는데 어머님은 화가 나셔서 나에게 윽박 지르셔도 그 속의 사랑을 내가 알고 있으니 욕을 얻어 먹으면서도 화가 나지 않았습니다
오늘 나를 향해 막 퍼부으시는 하나님의 저주는 하나님의 사랑 이십니다
내가 지금 받고 있는 고난이 바로 오늘 말씀에 있는 하나님의 저주 입니다
그런데 어머님께서 내에게 욕을 하시고 내가 듣던 때와 마찬가지로 나의 마음 속에는 기쁨이 있습니다
처음 고난이 시작되고 감당이 되지 않을 때에는 두려움이 많았습니다 원망도 있었습니다 자괴감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며 말씀으로 나의 삶이 해석되기 시작하면서 더 깊은 고난 배고픔의 고난이 왔어도 마음에는 평강이 있었고 두려움은 없어지고 오히려 담대함이 생겼습니다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저주가 나를 결코 고아와 같이 버려 두시지 않으심이고 내가 점점 구원의 확신이 생기니 하나님께서 나를 향해 주시는 저주 지금의 고난이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애통함 이라 믿어지고 세상 두려울 것도 없어졌습니다
내가 살아온 환경은 가족들이 내 입을 통하여 저주의 소리를 듣지는 않았겠지만 내 삶이 그들에게 저주를 퍼붓고 있었습니다
내가 오로지 두려운 존재가 되어 나의 강함이 약한 그들에게 스스로 주눅이 들게 하고 도망을 가게 하였습니다
저주를 입으로 퍼 부은 것이 아니고 온 몸을 던져 퍼 부어 두렵고 싫고 미운 존재가 되어 있었습니다 나의 어머님이 나에게 하신 사랑의 저주 나의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사랑의 고난이 아닌 사랑을 가장한 저주를 가족들에게 퍼 부은 내가 악을 행한 죄인 입니다
저주를 저에게 하신 하나님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