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약속 때문에..
작성자명 [이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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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11.05
하나님은 어제, 바울에게
담대하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증인이 된 것같이
로마에서도 내 증인이 되어야 하리라.. 하시며
로마에 가게 하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오늘 하나님은 그 약속대로, 차근차근 진행하십니다.
목숨 걸고 해하려는 매복자들도 이용하시며,
조카에게 그 음모를 알게 하시며,
그 사실을 벨릭스에게...
모든 과정에서 바울을 안전하게 로마로 보내시는 약속을 이행하십니다.
바울이 담대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약속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여기서 죽임 당하지 않고, 반드시 로마로 갈 것이라고 하신 그 약속..
그 약속 때문에 오늘 두려움에 매이지 않고 지혜롭게 생질에게 행할 일을 지시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목적은 로마에서도 증인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오늘 하나님이 나를 보호해 주시고, 나를 안전케 하시며
말씀을 듣게 하시는 이유도
증인의 소명 때문인 것을 깨닫게 됩니다.
오늘 나에게 주신 물질과 자녀와 환경은
영혼 구원의 소명을 이루라고 주시는 하나님의 도구인데
이것이 내 삶의 목적이 되어서
더 많은 물질, 더 좋은 환경, 성공하는 자녀에 목표를 두고 살아가는 것은
그럴듯하게 물어볼 것이 있는 척...속이는
유대인의 간계에 빠지는 것과 같습니다.
오늘 내가 영혼 구원에 관심이 없고, 전도와 양육에 관심이 없다면,
470명 군대의 호송을 받을 때에 성공한 그리스도인이라고
자랑과 교만에 빠질 것입니다.
로마에 입성했을 때, 노는 물이 달라졌다고,
나도 이제 이태리 명품족이 되었노라고..
허세를 부릴지도 모릅니다.
그 목적이 하나님의 소명,,
영혼 구원과 그리스도의 증거자가 되는 것인데
귀부인들과 요즘 최신 유행, 유학 운운하며 함께 놀겠지요.
학교에서 자주 만나는 학부모들이 있습니다.
아이들 사물놀이반 엄마들, 스카우트 엄마들, 임원 엄마들...
아이들 학원 때문에 자주 만나는 엄마들... 그룹으로 공부시키자는 엄마들...
녹색 교통봉사 엄마들..
그들의 목적은 이 땅에서 행복하고, 성공하는 것이어서
그들과 딱히 할 말도 없고 또 섞이기도 싫지만
그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 증거해야 할 빚이 있기에
자꾸 만나고 엮이게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귀찮음 때문에 먼저 말 걸지 않고, 듣기만 하는 피동적인 관계였습니다.
잘 살아보이는 그들에게 별로 나를 까보이고 싶지 않지만,,
잘 통하는 우리들교회 식구들끼리만 잘 지낼 것이 아니라
바울이 누구 앞에서나, 어느 곳에 가서나 증인이 되었던 것처럼
비록 거절 당하고, 뒷담화를 듣고, 따돌림을 당한다 해도..
그들에게 입을 열어 전도의 기회로 삼아야겠습니다.
그럴 때에,
하나님이 모든 것을 동원해서 나를 도우시고 호위하시며
간계를 알게 하시고 피하게 하실 것을
오늘의 약속의 말씀으로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