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명/행22:1-30 제가 그동안 참석한 간증 집회는 대부분 나를 실망시켰기 때문에
저는 유명인사의 집회라고 하더라도 여간해서 쫓아다니지 않습니다.
하지만 오늘 바울의 간증은 차원이 다릅니다.
사도행전에서 바울의 간증이 세 번(9,22,26장)나오는데
바울은 그때마다 자신의 이방인을 위한 사도직을
이사야 선지자의 소명과 연결시킵니다.
바울과 이사야 선지자는 환상 중에서 소명을 받았고
과거나 이제도 이스라엘이 불순종했다고 말씀합니다.
바울의 변명을 들은 유대인들이 다시 분노로 들끓자
천부 장은 바울을 심문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로마시민에게 재판 없이 행하는 고문은 금지된 일이었기
때문에 바울은 자신의 로마시민권을 이용해 위기를 모면하였습니다.
바울의 간증을 묵상하다가 바울을 선택하신 목적이 무엇인가를 생각해봤더니
첫째는 바울 개인의 구원이고
두 번째는 하나님의 증인(소명)을 삼기 위함인 것 같습니다.
결국 소명에 대한 충성은 구원을 완성하는 지름길이고
간증의 핵심은 하나님의 일하심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울 주님께서 분명한 뜻을 가지고 저를 부르셨습니다.
만약 제 소명이 성전 만들기의 언약궤를 메고 가는 일(수1:8)이 라면
내가 티칭을 포기하는 것은 결국 구원을 포기하는 것이 아닙니까,
분명한 뜻을 가지시고 부르시는 주님,
사단의 종노릇 하던 저를 변화 시키고 복음 전할 사명을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주께서 유대교에 열심이던 바울을 부르시고 소명을 확인시키시기 위해
아나니아를 붙여주신 것처럼 제게도 다시 한 번 소명을 확인시켜 주시어
부디 제가 주님의 부름대로 살도록 도와주옵소서.
2007.11.3/헤세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