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내눈에 보이질 않을 때
작성자명 [심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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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11.02
11/2(금)
행21:37-22:8 누구를 위한 열심인가?
하나님에 대해 열심있었던 가말리아 문하생들-바리새파들 그리고 대제사장들...이 왜 성부하나님께서 보내신 성자예수를 몰라뵈었던가요?
그들의 열심의 내면을 깊이 들어가면 하나님을 위한 열심이 아니고 사실은 자신과 자신의 가문과 그리고 동족- 자기민족만을 위한 매우 이기적인 발로에서 나온 열심일 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본질을 떠나면 그렇게 됩니다.
하나님에 대해 열심있는 자가 사람은 왜 죽입니까? 하나님이 사람을 죽이라 했습니까?
자기를 사랑하고 자기 가족을 사랑하고 자기 민족을 사랑하고 자기 교회를 사랑하고..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자기만, 자기 가족만, 자기 민족만, 자기 교회만 지나치게 사랑할 때 스스로를 닫아놓기에 생명의 빛을 보지 못하고 생명의 음성도 듣지 못합니다. 나중에 다른 이를 미워하고 죽입니다. 지금까지 이 종도 얼마나 많은 이를 시기하고 죽이려 했습니까.
하나님의 자녀들은 열린 마음이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우리 하나님이 열리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영원가운데서 하나-님께서 자신을 삼위로 여시고 또 삼위로 여시되 마침내 시간가운데서 자신을 온 세계를 향해 여시었습니다.
묵시가 없으면 자꾸 무엇을 만들어 냅니다. 엄한 율법도 만들고요...사람 눈에 좋게보이는 것, 이런 것들이 풍속이되고 나중에 전통으로 자리잡습니다. 이게 다 하나님 운운 하지만 모두가 자신을 위한 이기심의 발로에서 나왔을 뿐입니다. 나라마다 있는 민족마다 있는 토착신앙과 종교들을 연구해보면 하나같이 자신과 관련하여 번식과 번영을 위해 만들어낸 우상일 뿐입니다.
주님, 이제 주님의 은총의 빛을 받고보니 땅에 엎드려지는 것이 얼마나 축복인줄 깨닫나이다. 날마다 땅에 엎드리겠나이다. 내죄를 토로하며 내속에 나도 모르게 쌓여지는 내 열심의 의를 땅에 쏟아 붓고 엎드리지게 하소서. 하나님의 율법앞에서 나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자임을 인정 고백함으로 오 엎드려져야만 삽니다.
엎드려진 바울만이 오 하늘의 음성을 들었나이다. 바울 주변에 있던 자들은 빛은 보면서도 왜 음성은 듣지 못했을까요?(22:9) 엎드리지 꼬꾸라지지 못했기때문입니다. 앞이 보이질 않을 정도로 꼬꾸라져야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나이다. 세상이 내눈에 보이지 않을 때 하나님이 보입니다. 하나님을 만납니다. 오, 날마다 엎드려지되 꼬꾸라지게 하소서 그렇지 않고서는 꼿꼿이 혹은 믿믿하게 살 뿐입니다. 그런데 내가 엎드려졌다고 꼬꾸라졌다고 자랑할 것이 하나도 없는 것은 엎드려지고 꼬꾸려지는 것도 우리 주님의 은총으로 말미암기때문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