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의 예루살렘은 어디였는가!!
작성자명 [김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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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10.31
아~~나의 예루살렘은 어디였는가!!<행>21;17~26
이곳에 내려 와서 가장 크게 고민하며 정탐한 곳이
내가 지속하여 섬길 교회였습니다.
그리고 가급적이면
나의 비젼과 섬기는 교회 목사님의 목회 비젼과 공통점이 있었으면 좋겠고
(그 공통점은 물론 qt이고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평신도 사역자에 대해서도
우호적이며 긍정적이면 금상첨화이겠고
내가 사역하고자 하는 대상이 청소년이니...
중고생이 많은 교회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많은 교회를 찾아 다녔었습니다.
하지만 안타까운 것은
qt를 통한 목회 비젼을 하고자 하는 교회를 찾기가 힘들었고
많은 교회들이 중고생 예배에 관심이 부족했으며
또 많은 교회들이 중고생 예배에 참석하는 중고생이 전무한 상태였었습니다.
장년 성도는 100여명 되는 교회가
이곳에서는 좀 큰 편에 속하는 교회로 인식되는 데
그 모든 교회들에 중고생이 많으면 10명 남짓이고 대부분 5명 정도로
아주 열악한 환경이었습니다.
현실이 이러다 보니 중고생을 대상으로
제가 하고자하는 사역의 비젼을 접목하기에는
대부분 교회들이 적합하지가 않았었고
또 사역자(전도사) 초빙이 힘든 부분도 있어서 거의 손을 놓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이러한 환경가운데서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정탐한 교회 중에 두 교회를 놓고 기도했었습니다.
두 교회 중에
한 교회를 택하여 섬겨야 했는데 이리 갈까 저리 갈까 참으로 많이 망설였었습니다.
한 교회는 이 지역에서는 가장 큰 교회였는데
안타깝게도 성도들은 중고생 예배에 별 관심이 없었는데
감사하게도 시무하시는 목사님은 내 사역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 주었고
또 목사님께서 청소년 예배에 많은 관심이 있었으며
평신도 사역자에 대한 시각도 매우 우호적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교회에서 qt 세미나를 하게끔 배려도 하고 주선도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또 한 교회는 개척교회였는데
목사님의 목회 비젼과 나의 사역 비젼이 많은 부분 동일했습니다.
하지만 개척교회이다 보니
장년 성도수도 적었고(5월 당시 10명 정도)
중고생은 아예 하나도 없는 그런 환경이었습니다.
언제 부흥이 될지 모르는 그러한 상황의 교회였습니다.
그래서 여러 여건을 감안하여
제가 택한 교회는 앞에서 말한 큰 교회였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그 교회가 바로 잠자는 교회였습니다.
항존 직분자들은 많았는데 전혀 움직이지 않는 교회였습니다.
목사님 혼자 부르짖고 애쓰며 수고하시는데
교인들은 미동도 하지 않는 정체된 그런 교회였습니다.
약 5개월가량을 섬기기면서
하나의 밀알이 되기 위해 참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
제 작은 힘은 어디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교회를 옮기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먼저 뒤에 이야기한 교회에 가서 새벽기도부터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그 교회에 가서 새벽 기도를 하는 날부터 사건이 생겼습니다.
성도수가 그동안 조금 늘어 20명 남짓했지만
아직은 작은 개척교회였는데
그 동안 교회 건축을 위해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동안 부진했던 땅 매입에서부터 기공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되기 시작하였고
지금은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준공 검사가 떨어지면
이제 곧 새 성전으로 이사하는 기적의 사건이
제가 그 교회에서 기도한 날부터 일어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옮겨야 하는 상황에서
지금 사용하고 있는 성전을 qt 선교원으로 물질에 대한 어떤 조건 없이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이렇게 저의 사역에 대한 꿈이 이루어지기 시작하는 기적은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는 이 교회 목사님이 개척한 후 1년 동안
간절히 구한 것이 새벽기도에 나아와 기도하는
기도의 용사 10명을 소망하며 부르짖어 기도했었는데
그동안에는 목사님과 사모님이 두 분이 새벽을 지켰었다는 데
제가 간 그 날부터 새벽 기도에 나오는 고정멤버가 생기기 시작했으며
지금은 거의 8명 정도가 나아와 기도하고 돌아가는
기적의 열매가 맺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목사님과 함께 12월에 문을 열게 될 qt 선교원을 위해
많은 의견을 나누며 함께 기도하는 동역자의 관계가 되었으며
목사님이 #65378;연수회#65379;등으로 자리를 비우시면
새벽 예배의 설교를 부족하고 연약한 나에게 맡기고 출타를 하십니다.
그래서 내일까지 새벽 예배의 설교를 하는 일에 쓰임 받고 있습니다.
그랬습니다....그렇게 진행되어왔습니다.
이제 교회를 이 개척교회로 옮긴지 한 달이 되었습니다.
아직은 중고생이 하나도 없지만
2008년에는 학생부 예배를 세우게 해 달라고 간구하고 있으며
청년부 예배와 함께 장년부의 부흥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곳이 내가 올라가야 할 예루살렘임을 결단하고 적용했습니다.
주님의 뜻이라면 이곳 예루살렘에서 정착하여 섬기다가
이곳에서 은퇴를 했으면 합니다.=아멘=
앞으로 있을 일들이 기대가 됩니다.
선교원 개원을 위해 한 달을 준비 기간으로 삼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이제 이곳이 청소년 영혼들의 구원을 위한 방주가 되게 해달라고
또 이 교회가 앞으로 은퇴할 때까지
내가 몸담고 섬겨야 할 예루살렘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