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23:1-18) "우리들 공동체로 불러주신 하나님"
고환이 상한자나 음경이 잘린자는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라(1절)
문자대로 읽다보면 너무 적나라한 표현에 웃음이 나오기도 합니다.
왜 하필 생식기에 비유했을까? 생육번성을 의미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육적인 번성도 의미하겠지만.. 영적 번식능력이 있는 자가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
올 수 있다고 합니다. 평소에 저를 위주로 생각했던 것이 마음에 걸립니다.
저는 과연 총회에 들어올 생육번성의 능력이 있는자일까?...
암몬사람과 모압사람은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리니...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라(3절)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들 공동체에 오게 되었는데 제가 와주고 참석해 주는거란
생각을 하는건 아닌지.. 같은 공동체 지체들의 소중한 나눔과 간증을 그냥 그저
남의 일이려니 하며 듣는 둥 마는 둥 시간만 보내는 건 아닌지...
나만 잘믿고 잘되면 되는거 아닌가란 생각을 하는 건 아닌지...
그리스도인으로 본이 되며 말씀대로 행하며 적용하는 전도된 삶을 살고는 있는지...
이러한 스스로의 질문에 하나님 앞에서 문득 자신있게 그렇다라고
대답을 하긴 힘든 것 같습니다.
저를 본다 하지만 남을 정죄하려는 마음이 앞서고 여전히 돈 앞에서 또다른 미래를
꿈꾸고 하나님이 계심에도 제생각과 욕심이 앞서기 때문입니다.
암몬과 모압 사람에 속한자로 세상성공과 지위를 떠올리며 총회에 들어올 자격이
없는 저를 여호와의 총회와 같은 우리들 공동체로 불러주심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라 생각됩니다.
전시중의 성결규례(9절~14절)
적군을 치러 출진할 때에 모든 악한 일을 스스로 삼갈지니(9절)말씀처럼 영적전
쟁에서의 적군은 제자신의 판단과 제자신의 욕구로 살아가려는 생각들...
바로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려는 제 안의 악신이라 생각됩니다.
하나님의 영이 임하시는 진영과도 같은 저의 영육을 정케하는 것이야말로
바로 이러한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저의 더러운 죄악들 음행들... 모든 제안의 배설물들을 밖으로 끄집어 내어 버리고
땅에 묻어 그 추악한 모습과 냄새마저도 없애는 것이 하나님의 진영을 정케하며
전쟁에 임할 수 있는 자의 모습이라 생각됩니다.
음란과 음주, 흡연, 혈기, 시기, 질투, 폭언...저의 영육을 더럽히는 모든 것들을 끊게 해주세요.. 올바로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서원했던 저의 기도가 생각납니다.
지금 그 기도가 다 이루어지진 않았지만 하나씩 하나씩 지워진 것을 보게 됩니다.
제가 끊은 것이 아님으로 역시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이 느껴집니다.
여호와의 총회.. 결코 들어갈 수 없을거라 여기던 그 공동체에서 도망자요..버려진
종과 같은 저를 따뜻한 주님의 사랑으로 형제와도 같이 여기며 감싸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고환이 상한자나 음경이 잘린자가 아닌 하나님 말씀대로 행하는 합당한자의
모습으로 그 은혜를 전하는 자가 되길 희망하며 살겠습니다.
들어주시길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적용)
본이 되는 삶으로 말씀으로 여호와의 총회와도 같은 공동체사랑을 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