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007
전쟁의 규례(신20:1~20)
적군과 싸울 때 적군이 강하게 보여도 두려워 하지 말라 하십니다 여호와께서 함께 하시며 적과 싸우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라 하시고 집을 건축하던 자 포도원을 만들던 자 여자와 약혼한 자 허약한 자는 집으로 돌아가라 하시며
성읍을 칠 때는 화평을 먼저 선언하고 화답하면 조공을 받고 대적해 싸우려 한다면 성읍을 애워싸고 여호와께서 그 성읍을 넘겨 주시면 남자는 다 죽이고 나머지는 탈취물로 삼고 오직 여호와께서 기업으로 주시는 성읍(가나안족속의 성읍)에서는 호흡이 있는 모든 자를 죽이라 하시고
과목은 찍어내지 말고 과목이 아닌 수목은 성읍을 치는 기구로 만들라 하십니다 --
하나님께서는 가증한 일을 하는 사람들을 진멸하기를 원하십니다
믿는 자를 미혹하는 이단들을 미워하심을 넘어 멸절 시키라 하십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를 유혹하고 미혹하며 가증한 일을 가르치려는 사단마귀의 족속들은 영원한 하나님의 징벌 대상입니다
그러나 그 이전에 전쟁의 규례를 주십니다 전쟁하는 모습으로는 너무나 여유가 있습니다 돌격 앞으로 하는 순간에 낙성식 하러도 보내고 농사 지으러도 보내고 결혼 할 사람도 보내고 다만 두려워 하는 사람은 보내되 그 형제들이 낙심 할까 하여 보냅니다
차 떼고 포 떼고 궁 끼리 붙을 판인데 궁 이라면 우리 임금 우리 왕 주님밖에 더 누가 있습니까 이미 승리하신 하나님이십니다 형편과 처지에 따라다 가라 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전쟁에 능하신 하나님 이십니다
근래에 일어난 이스라엘 전쟁에서도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 났었고 사람의 상식으로는 이루어 질 수 없는 승리가 곳곳에서 일어 났으니 역시 하나님은 우리의 왕 이십니다
나의 집에서도 크고 작은 전쟁이 일어 났습니다 그 시끌벅적 하던 대형전투 몇번이 이제는 냉전이 되어 조용살벌 합니다
우리 집 전쟁은 규례도 없습니다 다른 집 전쟁을 보면 대충 잘 해보자는 전쟁이라 막장 까지는 잘 가지 않고 어느 한계선에 다다르면 자존심을 약간 굽히며 마무리 되는데 우리 집 전쟁은 늘 끝내자는 전쟁 이었습니다 결말이 이제 서서히 보이기 시작 하는데............
부부간에 전쟁에서 승자는 없습니다 이기자고 전쟁을 하면 전쟁의 끝은 이혼 입니다 다툼이 나고 화가 나면 풀어 질 줄도 알아야 하는데 가슴속에 차곡차곡 아픈 기억들을 쌓아 가기만 하니 정말 견고한 성읍 같이 호도 같이 단단하여 지고 늘 서로 피해의식만 가지고 살아 각지요 늘 그러고 사니까 용서나 화해는 없고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이 되어 있다가 기어코 터지고 말았습니다
똑 같으니 싸운다 하지요 그런데 너무나 다른데도 싸움을 했습니다
전쟁의 무기는 폭언 살림 부수기 폭력 대 가출 악 쓰기 폭력 등등...꼴 좋았습니다
싸우면서도 자식들을 아군으로 만들려고 낙성식에도 포도원에도 결혼식에도 보내지 않고 잡아놓고 두려워 하도록 전쟁을 보라 하였습니다
서로가 피 터지게 싸우기는 했지만 자신이 없는 서로 지고 마는 전쟁을 하였습니다
아이들에게 상처만 주고 화끈하게 헤어지지도 못하는 그런 싸움을 십 수년 하였습니다
이제는 지쳤고 싸움도 싫습니다
찍지 말아야 할 과목은 없고 잡초만 무성한 묶혀놓은 밭 같은 우리들의 집들 입니다
어떤 다툼이든 하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