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20:1~20
냉장고 25만원 카드가 만든분쟁
추석 몇 일전, 10년이 넘은 냉장고가 되지 않아 아내와
상의하여 새것으로 구입하면서, 대리점에서 카드를 만들면
새로사는 냉장고 가격 대비25만원을 절약 할 수 있다고 하기에
카드 한 개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카드를 가지고 다니지 않던 제가 은근히 카드 하나 같기를
기대 하였고, 다행히 결격사유가 없어서 카드가 만들어졌습니다.
그런데 몇 일전 아내가 이상하게 카드가 되지 않는다고 하기에
카드사에 문의해보라고 했더니, 카드 대금이 밀리면 다른 카드
까지도 되지 않는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이상하게 생각했고 밀린 것도 앞서 날라 온 한 번의 결재
였고, 오히려 대금이 밀린 카드는 사용이 되는데, 다른 카드가
사용이 안 되는 것이 이상하다고 아내에게 말하자 아내가 주여~!!!
하는 것이었으며, 대화 도중에 몇 마디 하지도 않았는데 주여~~
하는 것에, 내 말을 듣기 싫어서 그런 것 같아서 마음이 상했으며,
수요예배를 가는 도중부터 다음 날 출근 때까지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아내에게 나름대로 대화를 작고 적게하는 방법을 터득했으나
체력이 약한 아내는 쉽게 지쳐하며 자신이 생각하는 바를
설명하지 않고 넘어 가기에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지난 날 아내와의 다툼에서 누가 이기든 가정의 화평이 깨어지고
상처만 남기에 두려워서 피하기도 했습니다.
평화적인 방법으로 소리도 낮추고 줄이며 대화를 하지만 상처가
많은 아내는 핀잔으로 들으며 전쟁으로 돌아오곤 했습니다.
조그만 자존심 때문에 여호와를 택하신 장소에 가면서 가증한
마음으로 갔으며, 더 이상 사단의 유혹에 갇히기 싫어서 패배(?)
선언을 하고 퇴근하는 아내에게 저녁을 먹자며 전화했고, 언제
그랬는지 싶게 저녁식사를 했으며 아내가 카드를 주었습니다.
견제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상처가 깊어지는 것을 잘알기에
크게 바라지 않으니, 자연스럽게 전쟁(?)을 피하게 되었으며,
하나님의 마음으로 빨리 돌아오는 현명한 선택을 했습니다.
나름 고강도 훈련을 받았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남아 있는 우상들을
제거하고, 스스로 하려는 생각과 상대의 병거에 기 죽어하며 바라
보기만 하던 수목으로 한 동안을 살았습니다.
이제는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말씀으로 뿌리에 거름을 주고, 적용의 가지치기를 하며, 구원의
열매를 맺게 하여 천국의 기쁨을 맛보는 생활을 하고 싶습니다.
서러웠던 지난 세월을 기억하며 세상의 어려운 환경에 도망가지 않고
말씀으로 잘 무장하고 견디며, 내 속에 있는 앞날의 걱정과 싸워서
이기며, 내 힘을 빼고 도피처이신 진리의 성령님이 계시는 곳으로 잘
도망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처한 환경을 주님의 계획안에서 살아 갈 수있게 늘 깨어 있기를.
아내의 말을 잔소리로 듣지 않고 편하게 들을 수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