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노니깐 너무너무 좋아요....
작성자명 [김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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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10.27
집에서 노니깐 너무너무 좋아요....<행>20;1~12
집에서 노니까 참 좋네요..
마음의 여유가 생겨서 좋고
시간의 자유를 누릴 수 있어서 참 좋네요.
놀면서 해야 할 일이 많아서 좋고
모든 계획 된 일을 차분히 준비할 수 있어 좋네요.
하지만 이 모든 일들 보다
더 좋은 일은...
수요예배에
금요 철야까지 주님께 드릴 수 있으니 정말로 좋습니다.
얼마 만에...드리게 되는 예배인지
주일과 새벽만으로 부족했기에
영적으로 더 많은 채워짐을 소망할 수 있어 정말로 기대됩니다.
그렇습니다.
많은 #65378;해갈#65379;이 될 듯싶습니다.
말씀에 대한 충족으로
기도에 대한 충족으로
성령 충만에 이르는 충족으로 갈증과 목마름에서 해갈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렇습니다.
나는 하루살이 인생인지라
받은 은혜가 하루를 넘기지 못하는 하루살이 인생인지라
졸면서도
강론을 들으며 더 깊이 졸면서도
그러다가 나무에서 떨어져 죽게 되더라도
#65378;두기고#65379;처럼
나는 나무에 매달려서라도 강론을 들어야만 합니다.
그래야 다시 살아 날 수 있겠기에 그렇습니다.
나는 죽어도 주님이 나를 살리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그날그날의 은혜가 없고
그날그날의 하나님과의 깊은 만남...
깊은 소통이 없고서는
하루가 망가지고...실패할 수밖에 없습니다.
나는 도저히 승리할 수가 없습니다.
나는 그토록 연약합니다.
나는 나를 믿지 못하기 때문에
나무에 매달려서라도 #65378;은혜#65379;를 소망해야만 합니다.
내가 믿는 분은 오직 예수님뿐이기에
나의 기도에 귀 기울여 주실 분은 아버지 하나님 한 분뿐이기에
빈들에 마른 풀되어 성령의 단비만을 소망하며 기다립니다.
두기고가 왜 졸았는지...
그가 삶의 현장에서 일하느라 너무 지치고 힘들어서 그랬는지
영적으로 다운되어 그랬는지...
그런 것은 나에게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그가 얼마나 갈급했었기에
나무에 매달려서라도 강론을 들으려 했었겠느냐가
나의 관심이요 초점입니다.
나의 게으름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나의 교만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어제 방전으로 말미암아 차에 시동이 꺼져버린 사건을 만났습니다.
새벽에 그런 일을 당하니 많이 황당했고
내가 먼저 포기한 것이 새벽 예배를 드리러 가는 일이었습니다.
내가 이렇게 연약합니다.
내가 이렇게 게으른 자입니다.
걸어서도 갈 수가 있었는데...
오! 주여!!! 이 죄인이 이렇습니다.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이 형편없이 연약한 이 죄인의 교만을 불쌍히 여겨 주소서
걸어서 20분이면 가는 길을
차가 없다고 어찌 이렇게 손쉽게 포기할 수 있었는지...
기도하고 돌아오는 20분 정도의 거리를 뭐 그리 대단하다고
그토록 쉽게 포기할 수 있었는지...
주님! 이리도 게으르고 연약한 죄인을 불쌍히 여겨 주소서..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아멘=
오늘 본문에 의지하여 두기고가 주는 교훈을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영적인 깊이를 더하기 위해 깨어있겠습니다.
시험에 들지 않기 위해 더더욱 사모함과 갈급함으로
말씀에 의지하고 기도하겠습니다.
치열하게 치러내야 할 #65378;영적 전쟁#65379;의 마당에서
집에서 노느라고
시간이 많다고
게으름을 피우지 않도록 더더욱 몰입하겠습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