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 토요일
제목: 예배
신명기 18:15-22
예배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하기 위함이기도 하지만, 하나님 말씀을 통해 내가 소생되고 살아나고 천국을 누리는 회개가 있게 하는 장이다. 매일 말씀을 본다고 하면서도... 수요 예배를 드린다, 금요일에 목장 예배를 드린다, 주일 예배를 드린다고 하면서도 나는 늘 넘어진다. 감정의 요동, 웃고 울고... 감정의 결을 세세하게 겪으며 천국과 지옥을 오간다. 그나마, 중간 중간 예배가 없다면 내가 나의 죄를 보며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노래할 수 있을까? 나를 깨어있게 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내게 주시는 말씀으로 느끼고 교제하게 하는 말씀 공동체의 우리들 예배, 공동체를 통해100% 옳으신 하나님이 한사람 한사람 개인의 특성에 맞게 환경과 처지, 상황으로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예수 믿는 영적 후사가 되게 하시려는 궁극적인 하나님의 뜻과 일하심을 목도하는 일, 예배는 궁극적으로 나와 너, 우리를 살리고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하나님을 하나님 자리로 돌려드리는 질서 회복이다.
우리들의 목장 예배, 참 좋으다! 어떤 공동체가 속속들이, 이렇게 자주 속내 얘기를 듣고, 들어주고 함께 아파하고 함께 체휼하겠는가? 게다가 맛있는 음식도 풍성하다. 목장 예배는 날마다 잔치같다. 천국잔치다. 말씀과 찬양과 기도와 풍성한 음식과 교제... 이보다 더 좋을 수 있을까? 각자의 옷을 벗고, 각자의 역할 뒤에 감추인 가면을 벗고, 자신의 수치와 부끄러움, 죄와 악, 알면서도 끊어지지 않고 반복되기에 내놓고 또 내놓기도 부끄러운 나의 허물.... 그 모든 것들을 내놓기에 가장 낮은 땅, 옥토가 될 수 있는 처소, 그 시간이 오래 필요하고 소요될지라도.... 옥토에 머무는 우리들이기에 희망과 소망이 있다. 썩어지고 부숴지고 깨어져서 예수님 씨앗, 복음이 자라 영적 후사가 되고 영적 후사를 낳을 수 있는 나무가 될 것이라는 희망... 이 모습 이대로 꺾지 않으시고 끄지 않으시고 품어주시고 또 품어주시는 우리 하나님 아버지처럼, 우리 예배는 그렇게 우리에게 하나님을 보여주시고 만나게 해준다. 감격이다. 어제는 목장 예배, 내일은 주일 예배, 오늘은 생활 예배..... ㅎ ㅎ ~~ 외로움은 내 주제가지만....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화답가를 날마다 듣는다. 그래서 기쁘다.
너를 위하여 나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일으키시리니(15) 하나님의 그 말씀에 감격과 감사가 된다. 나를 위하여 하신 하나님의 무수한 일 가운데 하나를 오늘 아침, 목도한다. 그런데 나는 그의 말을 듣는 것 같으면서도 듣지 않는다. 사모하는 것 같으면서도 흘려듣는다. 알고 깨닫는 것 같으면서도 적용하지 못한다. 그렇게 하면 내가 죽을까(16), 그 적용이 내 마음에서 순종하는 게 아닐 때는 두고두고 울근불근, 불평불만이다. 그러면서 하는 말, 그런 나의 수준 때문에 그 말이 맞는 줄 알면서도 아직 내가 적용할 단계가 아니다, 내 수준 하나님이 아시잖아요? 라는 핑계로 무시하고 못 들은 척, 꿈쩍 안한다. 합리화의 고수다. 그렇게 해서 죽는다면 그게 사명완수이지 않겠는가? 그렇게 하는 게 십자가의 적용이지 않겠는가? 이제는 그렇게 죽는 적용을 해보리라.
♡ 하나님 아버지, 나를 위하여 선지자를 일으키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가장 완벽한 세팅과 계획하심, 제게 주신 모든 환경에 감사합니다. 특히, 내가 예배드릴 수 있는 자리에 머물러 있게 하신 주님의 은혜, 내가 찬양하고 기도하고, 말씀 듣고 나눌 수 있는 이 환경을 허락하신 우리 주님,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날마다 말씀하여 주시는 그 은혜에도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매일 나는 내가 죽을까 하나이다!를 외치고 있지만, 그때마다 말도 안 되는 나의 외침과 부르짖음에도 언제나 화답해주시는 우리 주님, 그 은혜가 내게 족하나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그 입에 두신 내게 붙여주신 선지자, 우리 목사님, 목자님, 남편... 윗질서에 순종하게 하시고, 내게 붙여주신 환경을 통해 들려주시는 세미한 음성에도 언제나 듣고 반응하도록 깨어있게 하옵소서. 하나님, 사랑하고 사랑합니다.
적용******************************************************************************
1. 감사와 찬양
① 귀한 목장 예배에서 부부가 함께 예배드릴 수 있는 은혜 주심에 감사합니다. 한 교회에서 온 식구가 함께 예배하게 하심도 너무나 감사하고 찬양합니다.
② 섬길 수 있는 자리에 앉게 하시고, 가장 낮은 옥토가 예수님을 품기 가장 좋은 땅임을 알게 하신 주님, 옥토를 소망하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③ 아들들의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하고 표현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④ 남편의 생일 준비를 기쁘게 할 수 있고, 대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심도 감사합니다.
⑤ 하나님이 세워주신 귀한 윗질서, 그 권위에 순복하고 아멘할 수 있는 마음 주신 하나님 감사하고, 남편의 마음을 잘 헤아리는 지혜롭고 현숙한 아내의 역할에 충성하도록 기도하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2. 목사님 책을 정독하며 정리하겠습니다.
3. 내일 예배를 미리 준비하여 반찬 준비를 저녁에 끝내겠습니다.
4. 아직, 내 마음에 하고 싶은 일이 아니어도, 그렇게 해야 하는 것이라고 인식이 되면 적용하고 실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