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작성자명 [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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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10.26
<소가 없으면 구유는 깨끗하려니와 소의 힘으로 얻는 것이 많으니라.>(잠언14:4)
대수에게 비전이 무엇이냐고 물었더니 지난번에는 검사가 된다 더니 이번에는 약사가 될까? 펀드매니저가 될까하면서 아직 구체적으로 정하지를 못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아마 젊었을 때에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결정하고 그 일에 헌신한다면 분명히 성공을 할 것입니다.
목적도 정확히 발견하지 못하여 그럭저럭 살아온 나의 전철을 지혜와 대수가 밟지를 않았으면 합니다.
간혹 친구들과 놀다가 공부할 시간도 잊어먹기에 대수야 네가 목표한 것을 이루기 위하여서는 기본적으로 네가 해야 할 것들을 충실하게 해 놓아야 한다고 타일러주었습니다.
되도록 빠른 시간 안에 꿈을 확정시키도록 학교와 가정에서 도와주고자 합니다.
인생에서 얻어야할 목표가 없으면 열심을 낼 필요가 없기 때문에 허송세월을 하게 됩니다.
어렵고 힘든 중에서 이루어내는 일들이 값어치가 있음을 봅니다.
인생에서 그저 공짜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위대한 것은 오직 피와 땀과 눈물의 소산물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견고한 의뢰가 있나니 그 자녀들에게 피난처가 있으리라.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생명의 샘이라 사망의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느니라.>(26~27)
매스컴을 통하여 뉴스를 듣거나 생활을 하면서 이야기들을 들어보면 하나님을 믿는 가정이 가장 행복함을 봅니다.
인생에 대한 가치관이 혼란스러운 시대에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가장 큰 축복입니다.
지혜가 대학교 다닌다고 늦게 다니며 집에서도 게임, 오락 등을 하는 것을 볼 때에 걱정이 들 때도 있지만 사랑스러운 딸이 믿는 하나님이 있기에 궁극적으로는 안심을 합니다.
하나님께서 지혜의 인생도 인도하여 주시리라 믿습니다.
주님을 믿는 우리 모두의 삶속에 주님이 주시는 풍성한 은혜가 넘쳐나기를 소망합니다.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크게 명철하여도 마음이 조급한 자는 어리석음을 나타내느니라.
마음의 화평은 육신의 생명이나 시기는 뼈의 썩음이니라.>(29~30)
나 자신의 모습을 보고 많은 사람이 느긋한 사람으로 생각을 하지만 밥을 먹는 것을 보거나 행동하는 것을 보면 상당히 급한 사람임을 알게 됩니다.
처음 팀장이 되었을 때 동료가 조금 잘못한 일에 대하여 화를 먼저 내고 말을 함으로 나중에는 화해를 하려고 하여도 관계가 서먹해짐을 보았습니다.
그러한 일들을 경험하면서 화를 내는 말은 조금이라도 덜 하려고 마음을 다스리는 연습들을 하였습니다.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나 자신이라고 항상 잘 할 수 없듯이 다른 사람들도 잘못을 할 수 있음을 생각해보니 모든 일에 먼저 화를 낼 일이 아님을 봅니다.
나 자신이 주님 앞에 행한 말과 행동에 대하여 평가를 받는다면 나는 훨씬 더 많은 질책을 당하여야만 마땅할 것입니다.
그럴지라도 주님 앞에 나아가면 참된 용서와 사랑을 느낍니다.
다른 사람들과의 교제도 그 사람이 결국은 나와 똑같지 않기 때문에 생각과 행동이 나와는 다름을 먼저 나 자신이 인정하고자 합니다.
자녀들이 잘못을 하는 일들이 종종 있을지라도 나 자신도 어렸을 적에는 그렇게 하였으므로 인내하는 마음을 갖고자 합니다.
지난번 여행 대 찍은 사진이 “신의 손”을 확대하여 책상에 붙여 놓고 인생이라는 것이 내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니므로 나 자신과 타인에 대하여 관용하는 마음을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생에서 진정으로 분노할 수 있는 분은 성전에서 일어나고 있는 불의한 일들을 보고 노하신 예수님 한분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