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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호와께서 저에게 주시는 땅이 무엇인지(14) 또 제가 많이 얻고자 하는 것, 그것으로
인해 내 옆의 지체, 혹은 가족을 애굽으로 돌아가게 하지는 않는지(16) 생각해 보았습니다.
제가 지금 누리는 여호와께서 주신 땅은 육 적인 축복이 아닌 영적인 축복을 누리고 있는 현재의
제 환경입니다. 그런데 이 땅에서 잘 거주해야 하는 데 자꾸 저는 인정 받는 것을 내려 놓지 못합
니다.
그걸 내려 놓지 못하니 자꾸 저의 인정을 위해서 제 주변 지체들을 혹은 제 가족을 애굽으로 돌아
가게 하는 것이 있습니다.
목장에서는 영적인 부분에서 안타까움이 느껴지고 다른 사람의 아픔이 체휼되어 이야기 하지만
그 뒤에 제가 인정 받고자 하는 것이 조금이라도 있는 것은 부인할 수가 없습니다.
회사에서도 영적인 분별력을 가지니 자꾸 그렇지 않은 사람들과 대화를 할 때 우리들교회의
마인드로 이야기하고 설명하니 사람들이 저에게 인성교육 강사를 해도 되겠다느니 하는 말을
하기도 하는데 그런 것이 사실 우리들 교회에서 말씀을 깨닫고 하나님이 주신 영적 분별력이
라는 것을 가끔 망각한 채 즐기는 저를 보게 됩니다.
이런 마음이 있다보니 교만해 질 때가 있고 저도 모르게 제 주관적인 생각으로 치우쳐 이야기
하고 상대방의 상황을 생각하지 못한 채 마구 떠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로 인해 아직도 사람을 외모로 차별하고 말씀 없이 분별력 없는 사람들을 볼 때 자꾸 가르치고
싶어하는 교만함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어제 수요예배에서 느낀 것은 제가 정말 그 부분이 안 되는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죄를 고백할 수 있었습니다.
여호와께서 주신 땅을 차지했으니 인정의 왕이 아닌 말씀을 지키는 왕을 세우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적용.
말을 하려고 하다가 꼭 다시 한 번 생각하고 또 생각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