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가장 행복할 때
작성자명 [심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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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10.24
10/24(수)
행19:8-20
하나님은 자신의 손으로 우리와 함께 하시는 분이십니다(행11:21) 그런데 오늘 아침 말씀을 묵상하는데 하나님이 바울의 손으로 놀라운 능력을 행하게 하심을 봅니다(19:11). 하나님은 때때로 자신의 종들의 손을 통하여 자신의 능력을 행하시는 것을 봅니다. 그런데 아가페 성경을 보니 하나님께서 바울의 손을 빌려 놀라운 기적을 일으켰다고 하십니다.
때때로 하나님은 자신의 종의 손을 빌리시어 자신의 능력을 행하십니다. 바울이 능력을 행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바울의 손을 빌렸습니다. 능력이 나로부터 나오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으로부터 나옵니다. 내가 무엇 좀 한다고 우쭐될 이유가 하등 없습니다. 능력이 내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다만 하나님이 나를 빌려 쓰신 것뿐입니다. 그러면 나는 무엇인가 그렇게 반문할 수도 있습니다.
사람이 가장 행복할 때가 언제입니까? 내가 하나님의 능력의 도구로 쓰임받고 있구나 하는 사실을 알 때만큼 행복한 때는 없습니다. 하나님이 친히 자기 손으로 행할 수도 있는데 나를 사랑하사 나를 택하시어 나를 불러 자신의 능력을 행하기 위하여 나를 들어쓰신다는 것은 전적으로 우리 하나님의 은혜이옵니다. 오 하나님, 이 쓸모없는 내가 무엇이기에 나를 빌리시어 주님의 거룩한 일을 행하게 하시나이까!
때때로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나같은 자는 주의 종이 될 자격이 없는데 어찌하여 나같은 자를 택하시어 부르시고 마침내 빌려 쓰시기까지 하시는지요. 오, 내 손뿐만아니라 내 손수건까지 내가 쓰는 물건을 통하여서도 내가 생산하는 것을 통해서도 내 회사를 통해서도 내 회사를 빌리시어 주님의 일을 하게 하시는 하나님, 영광받으소서. 내 몸을 빌리시어 오, 이렇게 겸허한 맘이 일순이라도 사라지지 않게 하시어서 나를 통해서 하나님의 기적의 역사가, 능력의 역사가 나타나고 또 나타나게만 하시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