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16:3…이레 동안은 무교병, 곧 고난의 떡을 먹으라 이는 네가 애굽 땅에서 급히 나왔음이니 이같이행하여 네 평생에 항상 네가 애굽 땅에서 나온 날을 기억할 것이라
신16:15…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모든 소출과 네 손으로 행한 모든 일에 복 주실 것이니 너는 온전히 즐거워할지라
유월절에 대한 말씀을 묵상하다 보니 고난의떡으로 나를 애굽에서 광야로 빼내시면서 주님이 하신 일들이 머리 속을 주욱 지나갑니다. 열 가지 재앙이있기 전에는 걍팍한 나의 마음은 애굽을 떠날 생각을 하지 않았고, 재앙이 더해질 때마다 오히려 더 애굽에서위로를 찾으려고 했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죽을 수밖에 없었지만 유월절 어린 양의 피로 나의 삶의 새로운문을 열어주신 주님을 생각하니 눈물이 납니다.
이 일을 평생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애굽을 나오면서 당연히 그렇게 생각했을 것입니다. 엄청난은혜를 직접 경험하고 눈 앞에서 목격했으니까…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곧, 쉽게 그 은혜를 잊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유월절을 기억하고 지키라고하신 이유… 그 은혜를 잊고 다른 것을 찾을 인간의 악을 아셨기 때문일 것입니다. 나도 마찬가지… 지금은 나에게 주신 고난의 떡과 은혜를 평생 잊을수 없을 것 같지만, 충분히 다른 생각 할 수 있는 나란 놈을 아시고 오늘 말씀을 주십니다. 잊지 말라고, 기억하라고!
유월절이 이전에 행하신 구원을 기억하게하심이라면 칠칠절, 초막절은 지금 현실에서 공급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고 감사하라시는 것 같습니다. 곡식을 거둬들이고, 소출을 저장하고… 복 주신 하나님이 아니라, 복 주실 하나님을 인하여 즐거워하라고하십니다. 이스라엘의 세 절기에 과거, 현재, 미래를 초월하여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음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여호와로 인하여 매일 온전히 즐거워하는 공동체와 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평생 잊지 않고 기억하기 위해 기회가 있을때마다 나의 유월절을 세상에 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