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목장을 늦게까지하고 집에 와서 3시에 자고 토요일은 협력사와 워크샵이 있었습니다.
새벽에 4시간자고 다시 워크샵을 저녁10시까지하고 장인어른 오셔서 11시반에 다시 장인어른
과 2시까지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예전 같으면 장인어른 술 먹고 한 이야기 또 하시는데 듣기도 싫고 귀찮고 회사핑계로 안 갔을
겁니다.
그런데 구원에 초점을 두고 섬기려고 하니 정말 생색도 안 났고 또 하나님께서 제 몸을 피곤하지도 않게 해 주셨습니다.
지난 번 장모님과 이야기하면서 저는 장인어른은 제가 책임지고 주말에 자고 가더라도 술 시중을 들테니 아무 말씀만 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는데 어제 장모님께서 저를 믿고 부탁을 들어 주셔서 가만히 계셨습니다.
다행히 저는 편하게 장인어른을 섬길 수 있었고 같이 처음으로 본질적인 이야기를 나누었습니
다. 잘 들어드리고 진심으로 나누니 장인어른도 마음을 열어주셨고 예전 같으면 끝까지 술을 더 드시려고 하는데 제가 아버님 오늘은 저 내일 교회가니까 쉬시고 내일 또 올테니 내일 드세요
하니 알았다고 주무시는 기적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아직 교회는 가기 그렇지만 10월3주차에는 집에서 부부목장 한 번 하라고
이야기 하시는 기적도 있었습니다.
비록 몸은 약간 피곤했지만 너무 보람있는 하루였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적용.
오늘도 장인어른 술 시중 들기 전 기도하고 제 힘이 아닌 하나님께서 마음 움직여주신다고 생각하고 자만하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