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928
구별된 생활 방식(신14:1~21)
나는 하나님의 성민이라 만민 중에 나를 택하시어 백성으로 삼았다 하시고
가증한 것들은 무엇이든지 먹지말라 하시며
스스로 죽은 것도 먹지 말라 하십니다 --
여호와의 성민이라 성민의 격에 맞는 생활을 해야 하겠습니다
성민으로서 거룩한 모습으로 살아야 되는데 나는 격에 맞는 삶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꼭 집사람이 가출을 하였을 때 부부가 함께 만나야 할 일들이 많았습니다 따지고 보면 부부가 함께 가지 않아도 되지만 괜히 자격지심이 발동하여 그 일이 더 크고 중요하게 느껴지고 혹시 나 혼자 있는 것이 들통이 날까 하는 걱정도 있었습니다
두번이나 이혼한 사람이 할 걱정은 아닌 듯 한데 괜시리 그런 마음이 들었고 왠만하면 함께 가야할 자리에 나 혼자 가면 위축이 되었습니다
성민 으로서 구별되게 산다는 것은 어렵기도 하지만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것인지도 정답을 내기가 쉽지는 않지만 최소한 나같은 삶은 아니다 라고 생각 합니다
지금까지 내 삶의 베이스가 결혼 시작부터 이혼인데 그 위에서 아무리 잘 살아도 성민의 삶은 아닌듯 합니다
예수믿는 자로서 물론 그래서는 안 되겠지만 함께 믿는 자들에게는 실수를 하고 나의 잘못을 보인다 하더라도 믿지 않는 사람들 에게는 철저히 구별된 모습을 보임으로 예수님을 증거라는 삶이 되어야 할 것인데 나는 이미 두번의 이혼과 세번째의 이혼 및 불화로 내가 예수쟁이 라는 말을 하기가 참 어렵고 구별된 삶에서 멀어져 있는 삶입니다
아무리 술을 안 마시고 담배를 피우지 않고 이웃에 사랑을 베풀고 헌신하고 말씀에 따라 선한 삶을 살고 구제 하고 주일성수를 하고 거룩한 생활을 한다 해도 믿지 않는 사람들은 나를 옳은 예수쟁이로 인정하지 않을 것 입니다
돌이켜 가고 싶었던 마음이 한두번이 아니지만 갈수 없는 길이니 마음속의 안타까움은 심히 큽니다
지금 이 말씀을 묵상하는 저는 애끓는 눈물이 저의 가슴속에 흐르고 있습니다
참 답답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