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12:2너희가 쫓아낼 민족들이 그들의 신들을 섬기는 곳은 높은 산이든지 작은 산이든지 푸른 나무 아래든지를 막론하고 그 모든 곳을 너희가마땅히 파멸하며 그 제단을 헐며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상을 불사르고 또 그 조각한 신상들을 찍어 그 이름을 그곳에서 멸하라
신12:8우리가 오늘 여기에서는 각기 소견대로 하였거니와 너희가 거기에서는 그렇게 하지 말지니라
오랜만에 일본에 출장을 왔습니다. 와서 보니 이곳도 내가 음란의 신을 섬겼던 높은 산, 푸른 나무아래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성진국이라는 오명을 가진 음란의 천국 일본…출장 때마다 내 소견대로 술 마시고 내 소견대로 음란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이번 출장이결정된 후 마음에 확 긴장이 됐습니다. 나를 흔들 악한 영들에게 다시 넘어가지 말자고…
함께 출장 온 본사 직원과 열차를 타고오면서, 또 저녁 식사를 하면서 믿는 자임을 알고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눴습니다. 나와 마찬가지로 술과 음란으로 먼 길을 돌고 돌다가, 건강을 치시는사건으로 신앙의 길에 매진하고 있는 친구였습니다. 서로의 죄를 얘기하며 모든 일에 우연이 없음을 서로 나누면서, 하나님은 택하신 자기 백성을 절대 흘러 떠내려가게 두지 않으시는 분임을 새삼 느꼈습니다.
술과 음란으로 점철되었던 출장이 믿는 지체와의나눔으로 바뀐 것이 참 신기하고 또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혹시라도 흔들리지 말라고 이번 출장에 믿는지체를 붙여주셨다고 생각됩니다. 이번 출장을 통해 그 동안 내가 일본에 쌓았던 음란의 제단을 헐고 깨뜨리고불살라서 마음에 그 흔적을 남기지 않겠습니다.
음란의 영에게 빌미를 주지 않기 위해서오늘 밤 TV를 켜지 않겠습니다.
잠자리에들기 전에 일본과 이 땅의 선교사님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