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11:18~19 이러므로 너희는 나의 이 말을 너희의 마음과 뜻에 두고 또 그것을 너희의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고너희 미간에 붙여 표를 삼으며 또 그것을 너희의 자녀에게 가르치며…
하나님의말씀을 늘 가까이 하되 자녀들에게도 잘 가르치라고 하십니다. 전에는 퇴근해서 아이와 같이 큐티도 하고나눔도 했었는데, 언제부터인지 좀 시들해져서 그냥 큐티 잘 하고 있느냐고 입으로만 확인하고 입으로만 권면하고있습니다. 오늘 자녀에게 가르치라는 말씀을 보니 딸의 큐티를 잘 이끌어주지도 못했고 보여주는 것도 없었다는찔림이 있습니다.
부모의이혼으로 아빠와만 살고 있기 때문에 느낄 수 있는 아이의 결핍, 상처 등에 대해서는 마음을 쓰면서도정작 이 상황을 치유할 수 있는 되는 말씀, 큐티를 챙겨주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점점 커가면서 자기 일은 알아서 하는 아이를 보면서 큐티도 알아서 잘 하겠지,공동체가 인도해주겠지 하는 무책임한 마음도 있었습니다. 부모님께 가르침 받은 신앙이 내 자녀에게도계속해서 흘러가야 하는데, 믿음의 공동체에 속해 있다고 안이한 마음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말씀을가까이 묵상해서 주님의 명령에 순종할 때 복과 저주를 앞에 둔 선택의 상황에서 잘 분별할 수 있다고 하십니다. 그것을잘 분별하지 못해서 나는 저주의 길로 멀리 돌아왔지만, 내 자녀는 제대로 분별하여 복된 길을 갔으면 좋겠습니다. 입으로가 아닌 삶으로 가르치는 아빠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주에한 번 이상 큐티말씀 묵상한 것을 딸과 서로 나누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