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11:16~17 너희는 스스로 삼가라 두렵건대 마음에 미혹하여 돌이켜 다른 신들을 섬기며 그것에게 절하므로 여호와께서너희에게 진노하사 하늘을 닫아 비를 내리지 아니하여 땅이 소산을 내지 않게 하시므로 너희가 여호와께서 주신 아름다운 땅에서 속히 멸망할까 하노라
가나안입성을 앞둔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오늘 말씀이, 우선순위를 지키지 않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에미혹되어 넘어가면 은혜의 단비를 내리시는 하늘을 닫아 영적 소산이 나지 않게 하시겠다는 말씀으로 들립니다. 땅의 소산은 우리가 먹고 마시는 것, 영적 소산은 말씀을 깨닫는기쁨, 점점 두터워지는 주님을 향한 신뢰, 지체들과의 교제, 전도의 열매… 땅의 소산만큼 중요한 것이 영적 소산인 것 같습니다.
땅의소산이 끊기면 죽어 멸망할 수밖에 없듯이 영적 소산을 내지 못할 때, 영혼이 말라서 인생이 망하는 것은시간문제입니다. 나의 악한 본질상 절대 버틸 수 없음을 조금씩 알아갑니다. 어제의 은혜로도 오늘을 어떻게 겨우 살 수 있겠지만, 오늘은 또오늘 주시는 은혜가 있어야 영적 소산을 낼 수 있겠습니다. 말씀을 보며 느끼는 은혜와 감동이 다른 날보다적다고 느낄 때 슬며시 겁이 나는 이유입니다.
내삶의 매일이 똑같지 않기에 그 매일의 삶을 지탱하기 위해 어제와는 다른 새로운 은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은퍼붓고 계시는데, 고개 숙여 땅의 것들을 찾다가 주시는 은혜를 받아먹지 못해 속히 망하는 어리석은 자가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업무에밀려 큐티를 뒤로 미루지 않고 정확히 마치겠습니다.
묵상이잘 되지 않는다고 큐티를 흐지부지 하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