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1:1
한 장짜리 유다서는 대충 대충 넘어 가려는 내 맘을 벌써 간파했나 봅니다.
25절 되는 본문을 이틀로 분할 해 놨는데도 석의가 만만치 않은데다가
적용도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그렇잖아도 연휴중이라
묵상을 방해하는 것들이 많은데 말입니다.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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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대로 눈을 크게 뜨고(관찰) 머릴 굴려서(해석) 자알 적용하는 수밖에,
유다서의 수신자는 이단들의 위협에 당면한 교회랍니다.
그래서 울 주님의 동생인 유다는 성도들의 믿음을 굳건하게 하기 위하여
편지를 보냈는데 대략 이런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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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인사:1-2
b.주제와 저작 목적:3-4
거짓교사들의 부도덕과 멸망(5-13)
a.과거에 행하신 심판과 거짓교사들의 부도덕 성:5-8
b.천사 장 미카엘과 거짓교사들의 비방:9-10
c.거짓교사들의 실상과 멸망:11-13
에녹의 예언과 거짓교사들의 심판(14-16)
a.에녹의 예언:14
b.불경건한 자들의 심판:15
c.거짓교사들의 불 경건;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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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혹하는 사람들의 정체는 잘못된 율법 관 때문에 은혜를
방탕으로 바꾸고 그리스도의 주되심을 부인하는 자들입니다.
만약 내가 불의한 이 길을 따라간다면 미움과 질투의 화신인
가인의 길을 가는 것이며, 삯을 위하여 불법을 택한 발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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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러진 길입니다. 또한 분수를 모르고 시기와 과욕 속에
아론에게 대적한 고라의 패역은 심판을 받아 마땅할 것입니다.
과거에도 하나님은 가나안 땅에 대한 약속을 믿지 않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광야에서 멸하셨고, 하나님을 대적한 타락한 천사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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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박된 채로 하늘의 어느 한 영역에 감금하셨으며,
음란한 소돔 고모라를 불로 심판하지 않았습니까,(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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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뜨면 접하는 음란의 소식들에 경각심을 갖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법을 좇지 않고 자기만족을 좇아갈 때 타락의 비탈길은
나와 내 가족이 제외될 수 없음을 압니다.
주님, 다시 한 번 나와 공동체가 성령님께서 거하실 만한 성전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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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피게 하시고 단번에 주신 믿음의 도를 힘써 지킬 수 있도록
제게 영적인 분별력을 주옵소서.
그리하여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명예를 얻으려는 헛된 꿈을 접고
하나님이 주신 나라의 비전을 꿈꾸며 살게 하옵소서.
2013.9.20.fri.악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