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1:20 오 형제여 나로 주 안에서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얻게 하고 내 마음이 그리스도 안에서 평안하게 하라
몬1:24 또한 나의 동역자 마가, 아리스다고, 데마, 누가가 문안하느니라
추석을 맞아 작은집 가족들과 함께서울 근교로 성묘를 다녀왔습니다. 여섯 가정이 함께 예배를 드리면서,한 믿음으로 함께 예배할 수 있음이 감사했습니다. 오늘 본문이 주 안에서의 기쁨과 평안을말씀하고 있는데, 각자의 처한 상황이 다르고 믿음의 분량도 다르지만,모두 하나님을 섬기는 믿음의 동역자들이라는 생각에 기쁨과 평안이 있었습니다.
본문 마지막 부분에 바울의 동역자들이언급되어 있음을 봅니다. 바울의 서신에 언급될 만큼 견고하고 든든한 믿음의 소유자들이었을 것인데 고개를갸웃하게 하는 이름이 있습니다. 데마… 세상을 사랑하여 믿음을떠난 자의 이름을 여기에서 보면서, 정말 장담할 수 있는 인생이 없음을 다시 한 번 깨닫습니다. 악한 인간인지라 언제라도 세상으로 떠날 수 있음을 확실히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지금은 믿고 있지만 영적인 긴장을늦추면 언제든지 세상을 사랑하여 데마처럼 세상으로 흘러갈 수 있다는 얘기를 모인 가족들과 서로 나누면서 새삼 큐티의 중요성을 생각했습니다. 영적 긴장을 늦추지 않는 데에는 큐티 이상의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늘말씀이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것은 아니지만, 공동체와 함께 끝까지 말씀 잘 붙들어서 데마처럼 세상으로흘러 떠내려가는 자가 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