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도서 3:8-15) "옹알거리지 말고 굳세게"
이 말이 미쁘도다 원하건대 너는 이 여러 것에 대하여 굳세게 말하라...선한일을 힘쓰게
하려 함이라 이것은 아름다우며 사람들에게 유익하니라. (8절)
옹알옹알...옹알이 기도하는거야? 목장에서나 모임에서 시작기도를 할 때면 저는 항상 기도
문을 준비합니다. 기도도 훈련이라고 명확하고 또렷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저는 목소리가 크다고 생각하는데 아내는 제가 기도할때면 옹알거린다고 합니다.
아주 듣기싫은 어투와 어조라고 크게 명확히 하라고 합니다.
굳세게 말입니다. 저는 말합니다. 경건하게 조용히 기도해야지.. 그럼 큰소리로 외치기라도
해야되나.. 아내는 차라리 외치라고 말합니다.
오늘말씀은 평소 말씀을 전할 때 저의 모습을 보게 합니다.
확실하고 당당하고 자신있는 모습이 아닌 조용하고 미지근하고 주저주저하는 저의 모습
말입니다. 앞으로는 목장에서 나눔을 할 때 될 수 있으면 크게 이야기하려 합니다.
멀리 앉으신 분들도 확실히 들리게 말입니다. 모두 크게 웃으실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어쩌다 빵 터지는 저의 간증에 뒤로 넘어가시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물론 웃기기 위해 그럴 필요는 없지만... 슬프고 힘든가운데 웃을 수 있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라 생각합니다.
한가지 더.. 죄를 확실히 인정할 때 분명하게 간증도 할 수 있는거란 생각이 듭니다.
이처럼 선함을 이루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저를 보게 하십니다.
말씀으로 저를 위로하십니다. 굳세어라 손집사..
나와 함께 있는 자가 다 네게 문안하니 믿음 안에서 우리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너도
문안하라 은혜가 너희 무리에게 있을지어다.(15절)
하나님의 은혜로 지금은 가족모두 교회에 다니며 말씀안에서 회복되어지고 있습니다.
물론 처해있는 현실이 힘들고 어렵기도 하지만...
불안과 두려움으로부터 지켜 주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의지합니다.
지금까지 오면서 이처럼 되기까지는 믿음의 동역자들이 함께 했기에 가능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말씀을 분명히 전해주신 집사님... 저의 아픔을 들어주신 집사님...
하나님께서 허락하시고 저에게 보내주신 믿음의 동역자들이 계셨기에 저의 죄를
볼 수 있었고 또 말씀으로 위로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동역자들입니다.
지금도 말씀으로 위로가 필요한 분들이 계십니다.
하나님과 함께 있는자가 제게 문안했듯이 이제는 저도 하나님과 함께하며 문안하는 자가
되어야 함을 느낍니다.(15절)
이제는 하나님의 동역자로 문안하는자로 굳세게 말씀을 전하려 합니다.
오늘 큐티 말씀처럼 선한일에 힘쓰며 말입니다.
(적용)
추석명절 연휴기간동안 처남의 구원을 위해 굳세게 말씀을 전하겠습니다.
추도예배때 옹알이 기도가 아닌 확실한 기도로 예배를 인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