딛3:8
학창시절엔 딸랑 종합 장 한 권 넣고 다니던 제가
성경공부를 하면서 내 돈 내고 책을 사기도 했고, 공부하는
재미가 이런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디까지가 은혜이고 내 공이 얼마 만큼인가는 생각해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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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았는데 어느 날 복음 전하는 일을 하다가 죽으면 좋겠다며
행복해 했던 적은 있습니다. 졸지에 날벼락 같은 5년의 공백을
처절하게 살면서 소명도 잊고 벽에 기댄 체 꺽꺽 울다가보니
하수상한 세월이 토기장이의 솜씨였음을 해석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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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도에게 주는 권면(8)
a.교훈을 굳세게 말하라:8a
b.그 이유: 선한 일에 힘쓰게 하기 위함;8b
분열과 대적들 문제(9-11)
a.어리석은 변론과 다툼을 피하라:9
b.분열을 일으키는 자를 멀리하라:10-11
개인적인 부탁과 권면(12-14)
a.니고볼리로 오라는 부탁;12
b.세나와 아볼로를 먼저 보내라는 당부:13
c.신자들을 가르치라;14
마지막 인사와 축도(15)
a.문안:15a
b.축도:15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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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명도 사역도 하나님이 정하시기 때문에 누구든 사역을
마치면 혹은 중간에라도 떠날 수 있어야하고 떠나야 한답니다.
바울은 디도에게 율법 교사 세나와 아볼로를 부족함 없이 채워서
급히 보내라고 요청하고, 그레데 교인들은 열매 맺는 좋은 성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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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게 하라고 부탁하였습니다. 바울 샘은 늘 혼자서도 굳건한
사람이지만 다른 사람과 동역하며, 함께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사람을 세우는 지도자, 사역을 촉진하는 사람이 되게 하라고 하십니다.
한정된 시간과 자원으로 살아가는 성도들은 불필요한 분쟁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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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툼에 시간과 에너지를 소진하는 것은 낭비가 아닙니까,
연합과 동역의 궁극적인 이유는 세월을 아끼는 것이며 섬기는
삶의 효율을 극대화 시킨다고 생각합니다.
선행과 섬김은 나를 발전시킬 뿐 아니라 성숙시키는 것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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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자작나무 같은 힘씀과 조심의 긴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목장에 나가고 1;1을 하면서 다시 한 번 내게 은사가 불일 듯
하게 해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나는 형제들의 필요에 관심을 갖고 돌아보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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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안에 있어야할 중요한 두 가지는 잘못된 가르침을
막는 것과, 바른 가르침을 하는 것임을 배웁니다.
특별히 복음을 가르치는 것은 아름다우며 사람들에게 유익하기에
굳세게 가르치는 교사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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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열매 없는 자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하여 형제의 필요에
관심을 갖게 하시고 필요한 것을 예비하는 지혜와 함께 좋은 일에
힘쓰기를 배우게 하옵소서.
2013.9.17.tue.악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