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라는 질문이 있습니다.
무엇이 원인이고 무엇이 결과인지 순환적인 인과관계에서 불분명한 경우입니다.
오늘 본문의 앞부분을 보면 윤리 도덕책 같습니다.
그러나 후반후에는 우리의 행한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5) 라고 합니다.
아무도 비방하지 않고 다투지 않고 관용하며 범사에 온유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내는
이 어려운 덕목을 갖추는 것과(2) 우리가 성령을 풍성히 받는 것(6)
어느 것이 먼저일까 생각해보았습니다.
3절의 이전의 우리의 모습과 7절의 은혜로 의롭다하심을 얻은 자가 되는 것 사이에...
5절이 있습니다.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
그리스도인이 세상에서도 인정받는 덕목들을 갖추게 되는 것은
중생한 자에 대한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인한 것이라 합니다.
바울이 디도에게 말한 덕목들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이것을 내가 도달하려고 애쓰고 행하려고 애쓰는 것 보다
이것이 안됨을 인정하고,.
내안에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 부족함을..
내가 자아를 굳게 붙들고 있어 성령이 일할 수 없게 하고 있음을
회개하는 것이 먼저라는 생각을 오늘 아침에 묵상하였습니다.
내안에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 부족함을,,,
그리스도인이 세상적인 기준으로도 의롭게 되는 것은
내 적극적이 행위가 아니라, 자아를 내려놓는 것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임을
이 순서를 오늘 아침 다시 묵상하였습니다.
요즘 너무 바쁘고 시간에 #51922;기다 보니 몸이 말을 안듣습니다.
병원에 갈 여유도 없어서 타이레놀로 버티고 있는데 오늘 아침 결국 늦잠을 잤습니다.
오후까지 마쳐야 하는 일이 있는데 오늘따라 더 늦어졌습니다.
학교 강의를 나갈 때 반연차를 쓰고 나가는데 휴가일수가 모질라다 보니
아침에 그냥 지각하고 말까, 외출을 달까, 시내출장이라고 할까.. 고민하다가
그냥 반연차 결재를 올려달라고 했습니다.
여름휴가도 못갔는데 연말까지 출강일수를 빼면 이제 남은 연차일수는 거의 소진됩니다.
그러나 이렇게 나의 책임으로 돌려놓고 출근을 하니 아침이 너무 여유로왔습니다.
또 해외로 나가버린 아빠, 아이를 어린이집에 데려다주고 한산한 시내를 건너오는데
하늘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나무가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이 너무 아릅답습니다.
말씀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아직도 수도 없이 3절(전에는,,,,)로 돌아가는 인생이지만
우리구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그의 은혜를 입어 의롭다 하심을 얻어
영생의 소망을 품을 수 있음이
너무 감사한 아침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시간의 오병이어를 주시어 맡은 일 잘 마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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