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돈된 세상에서 바른 믿음을 가지고 살아간다는 것이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어제 뉴스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무신론자도 양심을 따라 선행을 하면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했다고 합니다.
그리스도가 모든 사람을 위해 피를 흘렸으므로 모든 사람이
선행을 통해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소위 만인 구원론이라고 한답니다.
시작은 그리스도인데 끝이 다른 것 같습니다.
갑자기 두려운 생각이 듭니다.
저의 양심이라는 것을 생각해보았습니다.
세상에 믿을 것이 못되는 것이 사람의 양심 나의 양심입니다.
나의 양심은 자기변명으로 가득차 있으며
다른 사람에 대한 평가로 가득차 있으며
결국 내 이름과 내 몸을 섬기는 도구에 불과한 것을 알게 되었는데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이 양심에 따라 선행을 하여 구원에 이른다 하니
정말 이해할 수 없는 무서운 선언입니다.
믿지 아니하는 자들에게는 아무것도 깨끗한 것이 없고
오직 그들의 마음과 양심이 더러운지라(15)
하나님을 시인하나 행위로는 부정하고 헛된 말을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고 너무 당당해서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보호하심으로만 온전히
나의 믿음과 깨끗한 양심을 지킬수 있음을 오늘 다시 깨닫게됩니다.
주님, 혼돈된 세상에서 택하여주시고 보호하여 주시는 은혜 감사합니다.
오늘도 이 은혜 당연히 여기지 않고
은혜에 합당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