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913
바울이 디도에게(딛1:1~9)
바울이 사도됨은 택한 백성이 영생의 소망을 얻도록 전도하기 위함이며 전도는 하나님이 맡기신 것이라 하시며
참 아들 디도에게 편지 하며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있으라 하고 디도를 그레데에 남겨둔 이유는 남은 일을 정리 하고 장로를 세우게 함이고
책망 할 것이 없고 한 아내의 남편이며 방탕하지 않고 불순종 하는 일이 없는 믿는 자녀를 둔 자라야 하는데 감독은 하나님의 청지기로 책망할 것이 없고 고집대로 하지 아니하며 급히 분내지 아니하며 술 마시지 않고 구타 하지 아니하며 더러운 이득을 탐하지 않고 나그네를 대접하며 선행하며 신중하고 의롭고 거룩하며 절제하고 말씀을 그대로 지켜야 한다 하십니다 --
아내가 마지막 가출을 하고 한달 닷세 만에 처가 쪽에서 만나지고 연락이 왔습니다
만남의 요지가 이혼 하라는 것과 사람이 집을 나갔는데 한번 #52287;아 오지도 않냐는 것 이었습니다 나는 이혼 하지 못한다고 말 했고 #52287;아 가기도 싫었다고 말하니 커피 주문 한 것이 나오기도 전에 처가 식구들이 자리에서 일어 섰습니다
그로부터 사개월 후 이혼 소장이 날아 와서 준비서면을 제출하고 재판이 시작 되었고 재판날 안 사람과 처음 만났는데 이미 안사람을 만나는 장면을 소장 날아오기 몇일 전 꿈에서 보았고 그 꿈과 똑 같은 옷을 입고똑 같은 화단 옆에서 똑 같은 모습으로 만나게 되었는데 그 때 꿈이 너무 신기하여 교회 지체들에게 그 이야기를 한 후 그 일이 생겼습니다
첫 재판에서 이혼은 하지 않는다 라고 재판장에게 말을 하니 조정이 아니고 가정법률 상담을 네 차례 받으라고 해서 네차례를 받고 다시 재판이 시작 되었는데 판사가 심리를 하면서 원고측 이혼 사유의 소명이 부족한 것 같다 라고 말 했습니다
그날 안사람 변호사도 나오지 않고 혼자 심리를 받았는데 마치고 나와서 안사람에게 연락해 만나 그 이야기를 하니 생전에 자기 말 한번 안들어 준다고 해서 그럼 이혼 하는 것 들어 줄까 했더니 그렇게 해 달라고 했습니다
그때는 우리들 교회에 나오기 막 시작할 때여서 이혼이 안되는 것 인줄 알았지만 우리들 교회에 와서 말씀을 들으니 부부로 다시 시작 할 수 있겠다 싶은 희망적 생각을 하고 서류상 이혼 일 뿐이다 중수가 된다 라는 막연한 생각을 하고 다음 재판에 집사람과 함께 나가서 심리 중에 내가 이혼 하겠다고 말 하니까 판사가 기영태씨(당시는 영태였슴) 이혼 하시겠어요 기영태씨 정말 이혼 하시겠어요 라고 세번을 물으며 의아 하다라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집사람은 이혼을 하였기 때문에 일시 보호소 에서 다른 곳으로 숙소를 배정받아 이사를 하고 육개월쯤 뒤에 나는 그 인근으로 집을 옮겼습니다
그런 생활이 시작이 되고 함께 우리교회로 주일마다 예배에 갔지만 화합은 되지 않고 늘 삐그덕 거렸으며 중간에 아이들만 눈치를 보게 하였습니다
지금은 수개월째 연락을 하지 않고 아이들만 왔다 갔다 하고 있는데 혼자 조그마한 원룸에 때로는 쓸쓸히 때로는 아프게 때로는 원망 스럽게 살고 있으면서 내가 왜 이러고 있는가를 많이 생각 하고 있지만 하나님께서 저를 이 그레데에 남겨둔 이유가 있으실 것 입니다
오늘은 집사람이 마지막 가출을 하고 삼년 오개월 구일 되는 날 입니다
세상적 생각 으로는 훌훌 다 털고 홀가분히 떠나 버릴 수있는 그레데지만 나를 이 그레데에 남게 하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 지기를 기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