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툼 그 이후
작성자명 [이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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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10.16
사람마다 생각이 다릅니다.
일하는 방식과 말하는 형태가 다릅니다.
그래서 의견의 충돌이 있고, 다툼이 있습니다.
바울과 바나바가 다투었습니다.
전도단에 마가를 포함시킬 것인가를 놓고,
둘의 의견은 갈라지고, 심히 다투고 피차 갈라섰습니다.
여기에서 바울과 바나바의 유일한 흠이 발견됩니다.
바울과 바나바의 생각이 다릅니다.
그래서 동역자를 세우는 기준을 다르게 세웠습니다.
바울은 팀을 이탈한 사람과 함께 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바나바는 다시 기회를 주어 세워 나가자는 것입니다.
두 의견은 조정되지 못하고
서로 심히 다투고 피차 갈라졌습니다.
존경하는 신앙 선배들의 아쉬운 장면입니다.
왜 서로의 의견을 조율하지 못했을까?
왜 그렇게 심하게 다투었을까?
왜 뒤 돌아보지 않고 피차 갈라섰을까?
상관없는 사람과 의견이 다르면 화나지 않습니다.
아주 가까운 사람, 믿었던 사람과 의견이 다르면 화가 납니다.
아내가 내 의견을 받아주지 않으면 더욱 흥분합니다.
어떤 이유인지 알 수 없지만 바울과 바나바는 흥분하여 심하게 다투었습니다.
다툼 그 이후,
바나바는 마가를 데리고 배타고 구브로로 갔습니다.
바울은 실라를 데리고 육지로 수리아와 길리기아로 갔습니다.
주의 일을 포기하는 어리석은 결정은 하지 않았습니다.
다툼 그 이후,
바울은 새로운 사람 - 실라와 디모데를 만납니다.
실패한 마가가 다시 일어섰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다툼 그 이후,
마음이 상해 모든 것을 다 던져버리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상대를 비난하며 원망할 때가 있습니다.
그때 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새로운 사람을 찾으십시오.
실패자를 다시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보십시오.
다툼의 현장에서
상한 마음과 감정을 따라가지 않고,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긍휼과 은혜를 따라가게 하소서.
그런 상황에서도 선을 이루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