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짐 그리고 또다른 만남
작성자명 [최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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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10.16
16:3 바울이 그를 데리고 떠나고자 할새 그 지경에 있는 유대인을 인하여 그를 데려다가 할례를 행하니 이는 그 사람들이 그의 부친은 헬라인인 줄 다 앎이러라
16:4 여러 성으로 다녀갈 때에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와 장로들의 작정한 규례를 저희에게 주어 지키게 하니
16:5 이에 여러 교회가 믿음이 더 굳어지고 수가 날마다 더하니라
오늘 사도 바울은
자신의 인생에 가장 큰 여향을 준
바나바와 헤어짐니다.
그리고 디모데를 만나게 됩니다.
늘 함께 할 것 같았던 바나바와의 헤어짐
그리고 새로운 만남
또다른 사역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준비 되심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지금까지 바울에게는 바나바가 필요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바울은 바나바와 떨어져 사역을 해야한다고
그래야 사도바울의 더 클 수 있었을 지 싶습니다.
저역시, 우리들 교회 온지
2년반동안
저를, 품어주신 분의 곁을 떠나지 못했습니다.
내가 어떤 행동을 해도
저를 품어주셨던 집사님
제가 화를 내도
연약하다면서
품어주시고, 다른 지체들이 불만으로 부터
저를 늘 대변해주셨던 분이
저의 바나바였습니다.
바나바가 없이 사울이 바울로 되기 힘들었으며
제자들 공동체에 함께 하기 어려웠듯
저역시 그 분의 도움없이는
제가 우리들공동체에
붙어 있기가 힘들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목장 예배를 3번 남기고
한 제 큰 죄에 대한 오픈
그리고 큰 죄를 오픈 했기 때문에
한번더 나를 품어 줄것이라는 기대와
전혀 다르게
목장 개편이 있었고 저는 과감히
그 목장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그 서운한 마음을 감당하지 못하고
혈기를 부리며 퍼부었고
술먹고 목장예배를 찾아가 뒤집는
우리들교회 역사상..처음 있을 난동을 부렸습니다.
그래도 참고~~ 품어 주셨고
그런 열병 속에서 찾은 나의 새로운 목장은
제가 새로운 힘을 주는 만남이었습니다.
헤어지면 도무지 설수 없을 것 같았던
저는 비로소...
목장예배를 겸손히 섬길 수 있었고
날로 날로 변할 수 있었습니다.
예전 목자님들의 눈물로 지금까지
자랐고 지금은
또 다른 사랑으로 제가 공동체에서
커감을 느낌니다.
내가 클 수 있게 기다려 주시고 사랑해주신
바나바.
그리고 마지막 무너질 수 있는 나를 잡아주시며
세례를 받도록 그리고 내가 무사히...두려움을 떨치고
세례 간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나의 또다른 만남
디모데를 모두 사랑합니다.
주님의 일을 위해서
공동체 안에서 일어나는
작은 헤어짐과 만남은
모두 주님의 역사하심을
저는 지금 새삼 깨닫습니다.
항상 내가 가장 딱 어울리는 환경을 예비해주시는
실수 없는 하나님을 인정합니다.
오늘의 바나바와 헤어짐이
또 다른 디모데와의 만남을
가지고 올 수 있음을 믿습니다.
주님을 사랑합니다.
우리들 공동체를
공동체 모든 지체를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