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911
자족하는 마음(딤전6:3~10)
누구든지 다른 교훈을 하며 바른 말을 따르지 아니하면 그는 교만하여 변론과 언쟁을 좋아 하는 자며 이로써 투기분쟁 비방 악한 생각이 나며 마음이 부패하고 진리를 잃고 경건을 이익의 방도로 생각하여 다툼이 일어나며
자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겅건은 큰 이익이며 먹을 것 입을 것이 있음에 족한 줄 알아야 하고
물질을 탐하려는 자들은 시험 올무 여러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떨어지며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하고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이며 미혹을 받아 믿음을 떠나고 많은 근심에 질린다 하십니다 --
‘뭐니뭐니해도 머니가 최고야’
예전에 안사람이 이것도 없고 저것도 해야 하고 이것 저것 없다 라며 불평불만 할 때 ‘당신은 없는게 너무 많네 나는 한가지만 없는데 돈이다 했습니다’
세상에 돈 안 좋아 하는 사람 어디 있겠습니까
우리들 교회에 첫 출석 할 무렵 나는 늘 돈이 없었습니다 없어도 너무 없었습니다
사회 구조상 서울은 돈이 없으면 바로 서울역 이지만 지방은 아직 그렇지는 않습니다
서울 부산 으로 출장을 다니면서 노숙 하시는 분 들의 모습을 보며 그 들은 제로 지만 나는 마이너스 인데 라고 생각을 하였고 집에서도 그런 이야기를 종종 하였습니다
첫 예배를 안사람과 함께 가기로 하고 고속버스비를 겨우 만들어 터미널에서 안 사람을 만나 예배에 다녀 왔습니다 두번째 갈때도 차비가 없었는데 나에게 수억 빚을 지고 있고 생전 전화도 잘 받지 않던 조카가 느닷없이 전화가 와서 용돈 삼십만원 입금 해 놓았다고 해서 그 돈으로 삼주간 예배 경비 걱정 않고 예배에 왔습니다 그 돈으로 예배 경비만 했었습니다 그 다음주 경비가 없는데 우리들 교회에 오면서도 새벽기도 금요 철야 수요예배 등은 전에 다니던 교회에 계속 나가고 있었는데 한 날 새벽기도 한참 드리고 있는데 교회 사찰 집사님 부인 권사님이 제게 오셔서 새벽기도 수양관 철야기도 매일 다니는데 기름 값 보태 쓰라고 십만원을 주셔서 예배에 올수 있었고 그 다음주는 청년부에 나오는 셋째 딸에게 몇만원 빌려달라 해서 보태어 또 교회에 왔습니다 그런 일들이 두어달 계속되고 그때마다 예배 경비가 생겼습니다
그리고 첫 출석 한지 삼개월 쯤 지난 후 나의 일로 돈이 만들어져서 경비 걱정 않고 마음껏 예배에 출석을 하였고 아이들 하고 육개월 정도 고속버스로 예배에 다니다가 함께 자동차로 예배에 다니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먹고 사는 일 보다 예배에 갈 차비를 걱정하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예배 경비가 모아지면 세상 다 얻은 듯한 자족감이 있었습니다 걱정 거리가 좀 있었어도 그런 것은 걱정거리가 되지 않았습니다 안사람과 둘이 고속버스 타고 다니면 십만원 정도면 되는데 그 십만원이 내 마음을 풍요하게 하였습니다
그때까지 살면서 뭔가가 늘 부족한 마음 이었는데 포만감을 가질 정도로 만족 하기는 처음 이었던 것 같습니다 자족 이지요
하던 일들이 함께 하는 자들과 투기 분쟁이 나고 변론과 언쟁이 나며 점점 악으로 가는 것 같아 작년 연말부터 정리를 했고 돈만 생각 한다면 그냥 계속 할 것인데 여러 생각으로(말씀) 정리를 하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완전히 그 일을 격리시킨 일이 올해 이월삼일 자동차 사고 였습니다 오개월 동안 입원과 치료로 제대로 움직일 수 없는 동안 정리로 인해 악하게도 공격 해 오던 무리들이 다 정리 되고 이제 새 일을 준비 하고 있습니다
물질은 하나님께로 부터 라고 하는 생각을 한 것은 불과 얼마 되지 않습니다 돈은 번다 벌수 있다 라는 생각을 하고 살았고 원인은 한 열심 하는 사람이고 건축을 한 곳 마다 예술 같이 마무리를 잘 해서 칭찬도 듣고 분양을 하면 분양도 잘 되었기 때문 입니다 그러나 계산으로는 이익이 있는데 꼭 다른 변수로 인해서 집에 물질을 쌓을 수가 없었습니다 한달에 한번씩 급여를 받는 것이 아니고 한공사의 공기가 이년 삼년씩 가는데 두어번 삐그덕 하면 수습 하는데 십년 세월이 후딱 지나 갑니다
아닌 것 같아도 부 하려고 하는 마음이 나에게 많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말은 큰일 한번 해보고 싶다고 늘 하였지만 내 마음에는 부 하려는 마음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물질은 하나님께로 부터 인데 내가하면 되 라는 마음이 자리잡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옛날 박통 시절에 하면된다 라는 표어가 있었는데 그 표어를 아주 감명깊게 보아서 나는 그 생각으로 살아 온 것 같습니다 말씀이 내 마음에서 그렇게 자리 잡고 있었으면 인생이 바뀌었을 것인데 하면된다 라는 생각과 오직 하면된다 라는 마음과 내 노력으로 살려니 하나님께서 슬쩍슬쩍 말리신 것 같습니다
큰일 핑계하고 돈을 쫓다가 멸망당하고 마음의 근심이 나를 찌르고서야 네 잘못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교회는 내가 가고 싶으면 가는 곳이 아니고 하나님 허락 하셔야 가는 곳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뭐니뭐니 해도 머니가 최고 아닙니다’
예배경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