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속 지우고 싶은 과거, 뜻대로 되지 않는 현재, 어떻게 될지 모르는 불안한 미래에 대한 망상 모두 저와 연관성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기 전에는 가치관 자체가 악하고 음란하며, 돈을 사랑하고 시기하며
질투하는 자였습니다. 그러면서도 지우고 싶은 과거가 아닌 자랑하고 싶은 과거였습니다.
물론 그 중 제 기준에서 수치스럽다는 것을 제외하고 말입니다.
지금은 그런 저의 과거 "옛 사람"의 모습이 너무 지우고 싶은 과거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저의 약재료로 다른 사람을 살리고 영혼 구원에 목적을 둔 삶으로 가는 "촉매"
역할을 한다면 자랑스러운(?) 과거가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목사님께서 설교 #46468; 험악한 인생을 산 사람이 다른 사람의 낙담을 쳬휼할 수 있다고 하시니
제 삶에 위로가 됩니다.
지금 현재의 삶은 자족하는 삶이 되었습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며 저는 아무것도
가져온 것도 제가 제 힘으로 만든 것도 없다는 것을 알고 나니 십일조도 신앙고백으로 드릴 수
있었고 아이들도 하나님께서 저에게 청지기직으로 맡겨 주셨고 그 이상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
하니 아이들을 사랑으로 대할 수 있었습니다.
바로 오늘 큐티 하기 전 까지도 돈을 너무 사랑하는 삶에서 멀어져서 제 유익이 아닌 다른 사람의
영혼 구원 또는 하나님의 일과 관련된 것에만 돈을 쓰는 가치관으로 변했기에 저는 돈에 대한 미
혹을 뿌리쳤다고 생각했는데 회사의 사정이 좋지 않다 보니 또 다시 막연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
이 엄습하여 저를 짓눌렀습니다.
그러나 오늘 미래에 대해 막연하게 불안해 하는 것도 제가 회사를 그만두고 돈을 벌지 못할까봐
두려워하는 마음에서 아직도 돈을 사랑하고 있음을 보게 되었으며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했음을
회개 합니다.
적용.
미래에 대한 불안함이 저를 누를 때 찬양과 기도로 목사님 책으로 무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