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전서 5:17-6:2)
오늘 말씀을 보며 갈등이 되는 말씀들이 있습니다.
(18) ‘곡식을 밟아 떠는 소의 입에 망을 씌우지 말라’
과의 예산이 충분치 않아 그냥 넘어갈까 하다가, 수고한 이들에게 추석 선물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어디까지 해야하나? 끊임 없이 고민하다가.... 말씀에 따라 과 관련 식구, 동문들까지 하기로 했습니다. 허리띠를 졸라매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정중한 인사말을 써 넣었습니다. 감사하다고....
(20) ‘범죄한 자들을 모든 사람 앞에서 꾸짖어 나머지 사람들로 두려워하게 하라’
아래 전공의는 맞았다고 하고, 위 전공의는 툭 밀치기만 했다고 합니다. 같은 동기로 한연차 아래에 있는 전공의가 억울하고 슬퍼했을 법 한데, 그 어머니가 더 화가 나셔서 며칠간 근무를 못하게 했습니다. 지금은 복귀를 했지만... 조용히 둘만 타이를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이런 일이 어렵습니다. 어떨 때 공개적으로 야단을 쳐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모두가 쉽게 범할만한 죄’인 경우에, 그리고 ‘편견과 불공평’을 없애기 위해 공개하는 것은 아닌지...
(21) ‘물만 마시지 말고 네 위장과 자주 나는 병을 위하여는 포도주를 조금씩 쓰라’
얼마나 위로(?)가 되는 말씀인지... 근 1년 이상 거의 술을 안먹었더니, 가끔 들어오는 와인선물이 쌓여 있습니다. 최근 스트레스 받은 일에, 너무나 피곤해서 오랜만에 와인병을 밤에 땄었습니다. 잠을 잘 자보려고... 그리고 한모금을 먹었는데... 이게 그냥 약같은 것이.... 쓰기만 합니다. 한잔을 다 먹지도 못했습니다... ‘디모데에게 약으로 쓰인 포도주’... 나에게도 가끔 약으로 적용해도 되는 것인지^^...
적용> 직장이나 교회에서의 갈등에 편견없이 공평하게 일을 처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