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교회에 와서 부목자가 된 지 벌써 11텀…여러 목자님들을 만났습니다.
존경할 자로 알되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하는 이들에게는 더욱 그리 할 것이라(17)고 하신 말씀
을 생각해 봅니다.
항상 말씀을 가르쳐주시는 목자님들을 외모로 취하고 무시했습니다.
한 번은 목자님이 마음에 들지 않는데 항상 뒤에서만 이야기 하는 비겁한 저이기에 교회에는 평일에 참석하기 싫으니 주말에 하는 목장으로 옮겨달라고 요청 했고 옮기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옮기자마자 더 힘든 상황을 만났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힘든 상황이지 당시는 힘들다고 안 느꼈습니다. 저는 항상 옮길 때 마다 목자님이나 권찰님, 또는 목원들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정죄하고 비방했습니다.
항상 다른 사람의 죄에 간섭하지 말라(22)는 말씀은 무시한 채 남의 들보만을 열심히 보는 삶이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변화되었다고 생각한 요즈음에도 가끔 정죄를 하는 것입니다.
가르침에 수고하시는 목자님과 권찰님을 가끔 내 마음대로 "영적이지 않아" 혹은 '처방이 육 적인 것 아니야?"하며 정죄하는 모습이 있습니다.
제가 변하기 전의 "짐승 같았던 삶"은 생각하지도 않고 말씀 들리고 변하니까 무슨 대단한 것처럼 교만해집니다.
지금 아이들에게 대하는 것도 진짜 엄청난 변화가 있는 것이지만 사실은 워낙 아이들에게 심하게 대하다 보니 지금 이제 겨우 다른 부모와 비슷하게 하고 있으면서 우쭐해 하는 모습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오늘 말씀을 듣고 정죄하는 삶을 살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적용.
어떤 사람이든 정죄가 나오면 입을 다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