딤전5:22 …다른 사람의 죄에 간섭하지 말며 네 자신을 지켜 정결하게 하라
딤전6:2 믿는 상전이 있는 자들은 그 상전을 형제라고 가볍게 여기지 말고 더 잘 섬기게 하라…
회사에 같이 업무를 하고 있는믿는 후배가 있는데, 이유가 있겠지만 업무적으로 기대에 못 미치는 면이 있습니다. 그럴수록 더 챙겨야 하는데, 후배의 일이라고 맡겨만 두고 알아서 하라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속으로 후배 탓하는 마음이 겉으로 드러나서 감정적으로 부딪치기도 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다른 사람 상관 말고 나를 정결하게 하라고 하시며 나의 죄부터 보라고 하십니다. 그 후배의 안 되는 점만 보고 있는 나에게 '너나 잘 하라'고 하시는 것 같습니다.
내가 변해서 상황을 풀어갈 생각은하지 않고, 후배이기도 하고 믿는 자이기도 하니까 먼저 좀 변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었고, 상사로서 손해보지 않으려는 마음이 있었던 것을 회개합니다. 형제라고가볍게 여기지 말라고 하시는데, 후배라고 가볍게 생각해서 탓하고 미워했던 것도 회개합니다.
오늘 본문의 형제라고 가볍게 여기지말고 더 잘 섬기라는 말씀에서 ‘형제’를 ‘후배’로 바꾸어서 묵상했습니다. 상사의마음으로는 생색이 올라와서 섬기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먼저 내 문제만 보고 내가 고쳐야 할 것을 찾아야겠습니다. 요즘 계속 이 후배와의 불편한 관계를 묵상하게 하시는 걸 볼 때, 그냥 가볍게 넘어갈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오늘 다시 한 번 확인해주십니다. 잘 섬기라고… 원칙이 섰고 방향도 정해졌으니 방법도 가르쳐 주시리라 믿습니다. 지혜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내 속에 남아있는 탓하고 미워하는마음을 우선 밀어내겠습니다.
지시하는 말투가 아닌 권하는 말투를사용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