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복입은 과부
작성자명 [김효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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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3.09.09
딤전5:1
로마법에는 결혼할 때 지참금이 지불되었을 경우, 남편을 잃은
과부를 돌볼 책임은 새로운 가장이 지게 되었습니다.
만약 아들도 없고 가정이 완전히 붕괴된 경우, 집을 팔아서
형성된 재산으로 지참금을 되돌려 받고, 과부는 자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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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에게 돌아가도록 되어있었습니다. 룻기의 나오미처럼
지참금도 돌아갈 곳도 없게 된 경우, 국가가 돌봐야하는데
복지라는 것이 어느 시대나 사각지대가 있기 마련입니다.
바울이 활동하던 시기에는 팍스로마나로 전쟁이 잦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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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전쟁 과부들이 많았고 과부들은 사회에서 구휼의 대상
이었는데 교회가 로마법에 의존하지 말고 과부를 돌볼
책임을 지라는 것입니다. 바울은 과부 명단을 작성할 때
그 자격을 엄격하게 정하여 지키도록 당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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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이와 젊은이(1-2)
a.남자 성도들:1
b.여자 성도들:2
과부(3-16)
a.과부:3-8
b.젊은 과부: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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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과부는 명부에 올릴 수 있는 과부로 선한 행실을 보이며
살았다는 증거야 있어야하고, 약한 자를 돌아보고,
하나님께 소망을 두어 주야로 항상 기도하는 자여야 합니다.
저는 과부 애기가 나오면 생각나는 자매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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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의 사고로 정신없이 진행된 장로절차 가운데 소복을 입은
젊은 새댁이 장지에서 주검을 붙들고 우는데 이유 없이 눈물이 납디다.
그때부터 청년모임에 한식구로 활동하면서 선교단체에 취업을 시켰는데
십수년이 훌쩍 지난 지금 큰 아들은 군대 보내놓고 동생 같은 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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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우먼으로 룻처럼 씩씩하게 살고 있습니다.
교회는 과부들을 천시하지 말고 존대해야합니다.
그러나 남편이 없어 외롭다고 향락을 좋아하는 과부는 살아있으나
죽은 자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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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긴 여름동안 몸과 마음과 업장을 보존케 해 준신 분께 감사드립니다.
울보 목사님과 부모님께 문안합니다. 조 희현 성도님과 처형에게
주안에서 문안합니다. 나의 사랑하는 아내와 에스더와 애교덩어리
예주에게도 사랑으로 문안합니다.
2013.9.9.mon.악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