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님,,
36살때부터 듣던 호칭입니다.
그 호칭이 부담스러웠습니다.
그러나 오히려 그 때 지금보다 더 열심히 교회를 섬겼습니다.
여성이 교회를 몇년 이상 다니다보면 무조건 집사님으로 부르는 것이 관습처럼 되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을 보니 그게 그렇지가 않고 그 호칭에 합당한 삶이 있다고 가르쳐줍니다.
집사들은 한 아내의 남편이 되어 자기 집을 잘 다스리라 하니
집안을 잘 다스리고 생업에 종사하는 사람이 교회를 섬기라 합니다.
저는 요즘 학교 강의가 시작되고 예목이 시작되고 아이 아빠가 해외출장중이라
돈암동에서 불광동으로(어린이집) 양재동(회사)으로 아침저녁으로 정신없습니다.
딱 예목 안하기 정말 좋은 시기입니다.
회사에서도 9월 10월이 가장 몰아치게 바쁜데 딱 요때 10주간이 예목이랍니다.
어쩌라고,,,,
학교 강의 교재는 왜 바꿨는지,, 이전 교재로 하면 편할텐데,,
주교재를 바꾸다보니 강의 준비시간도 만만치 않습니다.
어쩔라고,,,
그런데 집안일도 잘 하는 사람이 교회를 섬기라 합니다.
직분자의 자격은 교회를 위한 기능으로서의 자격이 아니라
직분의 참 의미를 깨닫기 위해 직분자 자신을 위해 갖추어야 하는 교양필수인 것 같습니다.
할 수 없는 것을 하라하시니,
할 수 없는 것들이 되어져가는 것들을
이 가을과 겨울에 보고 경험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집사가 명칭이 아니고 직분임을 잊지 않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