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279;어제 회사 직원들, 협력사 직원과 같이 저녀 식사를 했습니다.
저는 술을 끊었기에 먹지 않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제가 좀 신경쓰인 부분은 예전에는 원래 분별 없이 말을 많이 했고, 온갖 일에 다 끼어들었지만
그래도 어제는 묵묵히 듣기도 하고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자꾸 교만이 올라오는 것입니다. 그 사람들은 술을 먹었고 나는 안 먹어서 일 수도 있
지만 요즘 말씀이 들리고 구속사의 가치관으로 사람을 대하고 하니 영적인 지혜가 생겼는데 자꾸 제가 느낀 하나님을 만나게 해 주고 싶기에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됩니다.
여기서 문제는 자꾸 내가 말하면서 스스로 생각하기를 "이 말은 내가 생각해도 멋있는 말이야"
하고 자화자찬을 하며 내 지혜가 마치 성경을 통해 하나님이 주신 것이 아닌 내 지혜인 것 같이
생각하고 말하는 것입니다. 즉 영적인 교만이 올라오는 것입니다.
오늘 집사의 자격은 정중하고 일구이언 하지 않아야 하는데 과연 내가 사람들에게 자랑하지
않고 정중하게 말하고 있는 지 생각해 봅니다.
요즘 계속되는 저의 고난은 영적인 교만과 말이 많은 것입니다.
아무리 말이 달라졌어도 너무 나서는 것은 좋지 않은데 분별하지 못합니다.
그것은 역시 낮은 자존감에서 출발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되었다 함이 없음을 알고 내 입을 잘 다스리고 나설 때와 나서지 않을 때를 분별하는
것, 아무리 성경적이고 좋은 말이라도 말하지 않아야 할 때가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이 바로
집사의 자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용.
자꾸 말을 하기 전에 신경써서 조심하고 분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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