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과 위화감
작성자명 [김효석]
댓글 0
날짜 2013.09.04
딤전2:8
겉 치례에 대하여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제가 디모데 전서
2장을 대면했으니 할 말이 오죽이나 많지 않겠습니까,
제 생각에 뭔가를 몸에 걸치지 않고는 살 수 없고
이왕 필요조건이라면 폼 나게 입는 다는데 왜 그러세요?
-
모든 옷은 욕망과 투쟁의 산물이랍니다.
가령, 모피와 비단은 십자군 전쟁과 실크로드 교역 없인 얻을
수 없었고. 염료는 신분과 계급, 관습을 표현하는 도구였습니다.
12세기에 등장한 몸매를 드러내는 드레스는 궁정 연애를
-
동경하는 당시 사회 분위기 덕에 탄생했고, 둥근 종모양의
모자와 찰랑거리는 드레스로 대표되는 1920년대 옷은 1차
세계대전 동안 농사·운전·기계조작까지 했던 여성들이 새롭게
창조해 낸 의복이었습니다.
-
한동안 옷을 사지 않았는데 어제 몬츄라 바지 5개 사온 것 중에
하나를 기어이 텍을 뗐습니다. 1;1 양육 받을 때 입으려고, ㅠㅠ
“천일의 앤" 주인공 엘리자베스1세는 사냥을
좋아했고 때로는 남자들과 경쟁하며 호탕하게 욕지거리를
-
뱉어내기도 했다네. 그런 와중에서도 여성으로 인정받는 즐거움을
알았던지 수천 벌의 옷과 장신구를 걸어놓고 자신을 치장했고
살 짤까봐 음식을 가까이 하지 않았습니다.
요즘 여자들은 엘리자베스 1세와 닮은 것인지 미를 추구하고,
사랑받기를 원하며, 동시에 화려한 성공을 꿈꿉니다.
물론 경쟁에 뒤지는 것도 질색합니다.
-
예배상황 속에서의 남자 성도의 행동(8)
여자 성도(9-15)
a.여자 성도의 치장 문제:9-10
b.여자 성도의 올바른 태도:11-12
c.아담과 하와:13-14
d.여자 성도의 가정과 구원:15
-
하나님의 뜻과 그 뜻을 이 땅에서 이루어나가야 할 교회 공동체의
의무를 권면한 바울은, 이제 예배 상황 속에서 남자와 여자
성도들의 올바른 행동 양식과 관계에 대하여 가르치기 시작합니다.
예배하러 나아온 여인들에게 단정한 옷과 소박함, 정절을 요구하며
-
땋은 머리와 금이나 진주, 값진 옷으로 치장하는 일을 금하게 합니다.
아니 딴 머리가 얼마나 예쁜데 금지 품목이래요?
금이나 진주, 뭐가 어떻다고 벤츠 타고 교회 오면 안 돼 남.
1세기 교회에 공궤 때문에 헬라 파 와 히브리 파 유대인들이 갈등을
-
겪은 것처럼 복장 때문에 위화감을 주고 상처받는 상황을 추측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두대에 오르던 순간에도 몰래 숨겨둔 흰색
슈미즈를 찾아 입었다는 프랑스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
몸단장을 하는 데 매일 6시간씩 들인 영국 신사 보 브럼멜,
그리고 나,
-
여자들의 역할과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배웁니다.
그러나 주님, 바울은 왜 가르치는 것과 남자를 주관 하는 것을
당시 상황에서 여자들에게 허락하지 않았는지 깊이 생각하면서
내가 먼저 선입관을 버리고 사랑의 원리를 따르게 하옵소서.
2013.9.4.wed.악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