딤전2:1~2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생활을 하려 함이라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들… 흔히들 ‘지도층 인사’라고합니다. 나는 그들의 지도를 받는 사람이 아니라는 생각에 그 말이 싫었고, 오히려 그들이 하는 ‘짓’들에대한 비판의식만 높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그들을 위해서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우리의 고요하고 평안한 신앙생활을 위해서… 나라가 있어야 신앙의환경이 지켜진다고 하신 설교 말씀을 목사님의 애국심으로만 생각했는데, 성경에 이런 구절이 있었습니다.
정쟁을 일삼는 정치인들을 위해기도하고 싶은 마음이 별로 없습니다. 요즘 벌어지고 있는 일들을 슬쩍 봐도 다들 상대의 잘못만 들추고자기 잘못은 없다고 하고 있으니, 이런 모습을 보며 별로 기도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 않습니다. 이전과 다르게 그쪽에 관심이 없어져버려서 더 그런 것 같습니다.
그래도 기도하라고 하시니 기도해야겠습니다. 전에는 정치적 성향이 뚜렷했기 때문에 기도를 하더라도 나와 정치적인 견해가 맞는 쪽을 위해서만 기도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에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해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편들지 말고 기도하라는 말씀으로 들립니다. 옳고 그름을 따지면 끝이 없으니, 그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는기도를 해야겠습니다. 나와 내 주변을 위한 기도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로 기도의 지경이 넓어지기를기도합니다.
기도하기 위해서라도 관심 밖으로밀어둔 정치면 기사를 좀 들춰보겠습니다.
고요하고 평안한 신앙생활을 위해이쪽 저쪽 편들지 않고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