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902
죄인 중의 괴수
바울은 믿지 않을 때 알지 못하고 기독교인 들을 박해 하였으나 하나님으로부터 믿음과 사랑을 입어 죄인 중의 괴수라 고백하고
긍휼을 입은 까닭은 주님의 참으심이라하며 주님을 찬양하고
디모데에게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고 선한 싸움을 하라 하십니다 --
바울이 죄인중의 괴수라면 나는 무엇일까
안그런듯 하며 드러내어 놓지 않고 지은 죄들이 있습니다
죄에 불감증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알고도 죄를 많이 지었습니다
이기고 또 이기려 했슴을 고백 하였지만 이기기 위해서는 수단을 가리지 않았습니다..
그 습성이 학교 다닐 때 부터 공부 잘하는 아이들과 조직을 이루고 몰려 다니면서 부터 시작이 되었는데 학교에서도 별로 간섭을 하지 않았고 교회에 다니면서도 그렇게 젊은 시절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약간씩은 정도가 줄었지만 한동안은 여전 하였습니다
스팩좋던 바울이 기독교도들을 박해했다고 죄인 중의 괴수라 하지만 나의 행위를 볼 때 모질고 악랄한 삶을 살았으므로 죄인 중의 죄인입니다
공부 좀 잘한다는 것으로 잘못들이 덮어지고 그것을 믿고 또 잘못을 저지르는 악 순환을 거듭 하다가 습성이 되고 인성이 되며 자랐습니다
싸움을 많이 할 때는 경찰서에서 피해자와 대질신문 하다가 그 자리에서 폭행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전문 싸움꾼 입니다
이기고 또 이기려하는 마음을 갖게 된 것은 초등시절 부터 내가 삼촌댁에 유학을 와서 사촌형제가 같은 학교 같은 학년에 다니고 있었는데 아무리 노력을 해도 그 사촌의 실력을 따라갈 수가 없었습니다 집안사람들이 모이고 명절이 되고 하면 실력 때문에 자존심이 많이 상했고 실력 차이라고 해봐야 아주 근소한 차이인데 도저히 그 차이를 뛰어넘지 못하고 비교 되는 것에 마음에 상처를 받았고 부모님과 떨어져 있는 형편이라 더 힘이 들었는데 사촌은 S대를 들어가고 나는 지방 국립대를 들어가면서 내가복음의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바울이 디모데에게 믿음과 양심으로 선한 싸움을 하라 했는데 나는 우리교회에 오기 전 까지도 다니던 교회 안에서 열심을 낸 것은 선한 싸움이 아니라 악한 싸움 대결 직분에 목숨을 건 열심 이었습니다 그러니까 교회에 나가면서도 평강은 없고 오직 사람에게 인정 받기 위한 순종이 아닌 열심 이었습니다
양심을 버리고 파선한 믿음의 두 사람같이 나도 그 반열에 이름을 올릴 사람이지만 하나님의 긍휼하심으로 오래 참으시며 천리길 예배 왔다갔다 하며 말씀 적용을 배우게 하시고 깨우치게 하시며 내가 예수 믿는 것을 주위 사람들이 다 아는데 나의 착한 양심이 아닌 못된 행위로 신성 모독하였슴을 뼈저리게 깨우치게 해 주셨습니다
사단과의 영적싸움에 물러서지 않는 전문 싸움꾼이 되겠습니다
철 들자 환갑 이라고 늦게 철이 들려고 하니 또 갈길이 바빠지는 듯한 조급함이 머리를 불쑥 치밀고 나옵니다
그래도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임을 잊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