딤전1:16 …내가 긍휼을 입은 까닭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먼저 일체 오래 참으심을 보이사 후에 주를 믿어 영생얻는 자들에게 본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딤전1:18~19 …선한 싸움을 싸우며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라…
믿지 아니할 때 알지 못하고행했던 사도바울과는 달리, 죄인 줄 알면서 많은 죄를 행했습니다. 대표적으로음란… 처음에는 죄책감으로 두렵고 떨리는 마음이 있었는데 점점 그 죄에 무감해져서 나중에는 죄라는 생각도들지 않게 되었습니다. 사도바울처럼 모르고 지었다고 말할 수 없는 자입니다. 그러면서도 예배는 절대 빠지지 않는 것으로 스스로 위안을 삼았던 예배 중독자였음을 요즘 사울을 보면서 깨닫고있습니다. 그렇게 악한 음란으로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인 내가 지금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자가 되었다는것은 주님께서 오래 참아주셨다는 것 말고는 무엇으로도 설명할 수 없습니다.
그런은혜를 받았으니 이제는 지체들에게 본이 되는 선한 싸움을 싸우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나는 선한 싸움을싸우기는커녕 엘리압처럼 악하게 시비를 거는 자라는 것을 어제 예배를 통해 느끼게 되었습니다. 회사에관계가 좋지 않은 후배가 있는데, 이 후배를 미워하는 마음으로 적용을 하니 속에서 갖은 생색이 다 올라왔습니다. 이 문제는 부딪치기보다 피해가고 싶었고 내가 아닌 상대가 변해서 상황이 바뀌기를 바랐는데, 요즘 계속 큐티와 주일 말씀을 통해서 묵상하게 하십니다. 속지 않으시는하나님께서 그냥 넘어가게 하시지 않으시려나 봅니다. 어제 목장예배를 중에 목원의 입을 통해서 결국 내가변해야 하는 문제라고 알려주셨습니다. 착한 양심 보다 내 유익을 바라는 마음이었음을 회개합니다. 믿음과 착한 양심을 계속 묵상하며 이 문제를 해결해가겠습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표정만이 아닌마음으로 웃으며 후배를 대하겠습니다.
업무의 경계가 모호한 일은 내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