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삽니다.문자 받으시는 분들은 하반기 예목1 대상자입니다.
홈피 공지사항의 안내를 참고하셔서 금주 수요일까지
답변 주시기 바랍니다."
유난히 힘들었던 12주 일대일 양육교사과정 수료 후 연락이 없어서
안도의 한숨과 함께. 음..올해는 조용히 넘어가나 보다.
했었는데...무서븐 우리들교회.
회사보다 더 철저하게 관리를 하는 것 같네..
해도 해도 끝나지 않았던 숙제의 악몽
한 달에 책 한 권도 안 읽는데. 일주일에 책 한 권 씩 읽고 독후감까지.
'이거 1주일에 다하는 숙제 맞어?. 한달 치 숙제 아니야?'
한번도 Full set로 제출해보지 못한 과제물
돌아보면 잘 한 숙제도 아닌데 강박증에 걸린 사울처럼
숙제에 매달렸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그래도 10주니 2주가 짧네..그리고 한번 했으니 두 번째는 쉽지 않을까?
그리고 양육교사과정 받느라 술친구 끊어지고 왕따 되었는데
아쉬울 것도 없고..
짐승에서 사람 좀 되 보자..
토요일 1주차 양육을 받으며 강사님이 들어오셨습니다.
헉! 이번이 세 번째 보는 강사님.
예전 목자님한테 내 의지와 관계없이 등 떠밀려 일대일 양육교사 신청 당하고
퉁퉁 볼멘 표정으로 참석한 오리엔테이션 첫날
"등 떠밀려 오신 분 중 12주 과정을 나는 도저히 끝내지 못할 것 같다
하시는 분 손드세요." 해서 손들고 바로 그 자리를 떠났던 기억,
두 번째는 자원해서 신청했으니 어쩔 수 없이 했고,
또 만남.무슨 뜻이신가?
나눔 시간에 송곳처럼 예리하게 찔러 대십니다.
그런데 예전처럼 분이 나는 것이 아니라 시원함을 느낍니다.
오늘 말씀에 "그러나 내가 긍휼을 입은 까닭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먼저 일체 오래 참으심을
보이사 후에 주를 믿어 영생 얻는 자들에게
본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1:16)
50년 넘게 기다려 주신 하나님. 그럼에도 사울처럼 여전히
" 내 생각"을 내려놓지 못하고 변하지 않는 제 모습을 봅니다.
적용: 1. 내 생각 내려놓고 또 가보기
2. 내 생각 내려놓고 목장에서 목원분들께 인내로 섬기기